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과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쉼표란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소비자에게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력거래소는 2020년부터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에너지쉼표 인증 조건을 만족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능형전력량계 인프라구축, 에너지쉼표 가입자수, 전력량 데이터 전송주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등급(AAA, AA, A)을 부여하며 보상에 반영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는 6월 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전력거래소의 김상일 전력시장본부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조혜정 Life Solution 본부장(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기존에 건설사들이 제공하던 에너지 원격검침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해북부선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8일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5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48가구 ▲전용 84㎡A 118가구 ▲전용 84㎡B 41가구 ▲전용 84㎡C 44가구 ▲전용 84㎡D 25가구 ▲전용 99㎡ 1가구 ▲전용 119㎡ 1가구 ▲전용 129㎡ 1가구 등이다. 양양군에는 다양한 개발들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대표적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거쳐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이다. 양양역(예정)은 단지 직선거리 약 1km 부근에 개통될 예정이며, 양양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이 일대에는 양양경찰서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에 따른 수혜도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19650:2018’은 건설정보모델링(BIM)을 다루는 국제 표준으로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수행 주체별로 BIM 정보관리,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문서(절차, 지침, 프로세스), 인터뷰, 수행 프로젝트 실적, 샘플링 점검 등 2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수행한다. 대우건설은 원도급자로서 ISO 19650:2018을 취득한 것으로, 입찰부터 설계, 시공까지의 건설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BIM 관리체계가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개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해외 신규 프로젝트 입찰시 ISO 19650:2018은 요건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대우건설은 이번 신규 인증 취득으로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정부가 2030년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철골모듈러 ‘내화’, ‘모듈 간 연결 기술’에 대한 특허와 기술 인증을 받아, 모듈화 된 중·고층건물 상용화에 한발 다가가게 됐다. GS건설은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한국지진공학회 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상용화 된 중·고층건물 모듈러 공법에 가장 적합한 재료와 기술은 철골모듈러 공법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철골모듈러공법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현재 필요한 기술은 화재에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내화 기술과 각각의 모듈 유닛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내화성능이 확보된 건축용 모듈 및 이를 이용한 모듈러 건축물의 시공방법’은 모듈과 모듈이 만나는 하부에 내화뿜칠이 되어있는 내화보드를 부착해 3시간동안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국내 건축법상 13층 이상 건축물의 주요구조부는 3시간의 내화가 필요하다. 기존 철골모듈러에 사용된 석고보드를 이용한 내화 기술은, 각각의 독립된 모듈을 제조해 철골에 석고보드로 둘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어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ㆍ59ㆍ74ㆍ84㎡ 182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이용, 신우초 초품아, 관악산 숲세권 등 입지 우수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경천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및 환승 이용 시 1호선, 7호선 등을 이용하여 강남권 30분, 여의도 17분, 종각역 35분대 진입으로 서울 전지역으로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의 래미안 대단지 아파트인 ‘래미안 라그란데’가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설 래미안 라그란데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 장위,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서의 잇따른 분양 성공 소식에 동대문구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새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은 물론 중대형 틈새 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로 서울 도심 안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 ‘샤롯데 봉사단’이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75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0년간 총 16회에 걸쳐 100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 현충일 앞두고 75명의 임직원과 가족, 자매결연 묘역 단장 및 헌화 봉사활동 진행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추모의 시간 가져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 대전 No.1 인기 주거지 둔산신도시, 풍부한 인프라 갖춰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6월 1일부터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대우건설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회장 취임이 불확실한 외부 경영환경 속에서 해외 분야에서 신규 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취임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하게 현 경영진의 경영활동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며, 정원주 회장은 해외 시장 개척과 확대를 통한 대우건설의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독립경영에 대한 대주주의 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안정적이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해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해외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원주 회장의 취임은 해외 발주처 및 국가 정상급 지도자 예방시 신뢰도와 협상력을 높여 회사의 수주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회장은 베트남,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수많은 해외 정상급 관계자들을 예방하였으며, 올해도 오만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올해 말 시험 운행을 앞둔 통영에코파워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사업 진척 현황을 점검했다. 23일 HDC그룹에 따르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HDC그룹 주요 경영진과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에 전략적 출자자(SI : Strategic Investor)로 참여한 김희철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등과 올해 말 시험 운행을 앞두고 건설공사가 한창인 통영에코파워 현장을 찾아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과 인접한 가스공사 통영기지 현장도 김종성 한국가스공사(최연혜 사장) 기지본부장의 안내에 따라 주요 시설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서 국가 전력공급 안정화뿐 아니라 통영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전략적 협력사인 한화에너지,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가스공사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까지 힘을 모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