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대표 최용준)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썸머비치 : 광복에 풍덩 빠지다’에 함께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서울썸머비치’는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 주관하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달 8일까지 진행된다. 부제 ‘광복에 풍덩 빠지다(Let’s dive Into Gwangbok)’의 영어 약자가 LIG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LIG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자주국방’을 기치로 내건 방산기업으로서 선조들이 지켜낸 호국보훈의 뜻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전하는데 의미가 있다. 세종대왕상 뒤편에 설치된 대형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워터비치존’에는 LIG 마스코트인 ‘스원이’ 캐릭터를 장식해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휴양지의 기분을 낼 수 있는 ‘샌드비치존’과 음료나 빙수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존’ 등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스원이’ 캐릭터의 다양한 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존 펠란(John C. Phelan) 미 해군성 장관, 러셀 보트(Russell Vought)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등 미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한화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를 7월 30일(현지시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러셀 보트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에도 예산관리국장을 지낸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미국 정부 조선업 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대통령의 예산안 수립 및 집행과 행정부의 입법 제안, 정책의 우선순위 조정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다. 이들이 필리조선소를 방문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포함한 관세협상 타결을 발표했다. 미 정부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셀 보트 국장과 존 펠란 장관의 필리조선소 현장 방문 결과를 보고 받고 관세협상 타결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필리조선소에서 김동관 부회장과 데이비드 김 필리조선소 대표의 안내를 받아 주요 생산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했다.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7월 31일 오후 1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10명 중 9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는 국민 약 5000만 명 중 4555만 명(90.0%)으로 8조 2371억 원이 지급됐다.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인천 92,17%, 세종 91,82%, 광주 91,21%, 대전 91,19% 순이었으며, 서울은 89,57을 기록했다. 신청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87,73%를 기록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올해 15번째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손해보험 최고의 모집인을 선정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11년부터 운영중이며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정착과 손해보험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작됐다. 금번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1,814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132,410명)의 약 1.4%를 차지했다. 2025년 인증 관련 특이사항으로는 연령대별로 50대가 789명(43.5%)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최연소 인증자는 32세 남성, 최고령 인증자는 78세 남성으로 지금까지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9번 선정된 이력을 보유했다. 선정 횟수별로는 누계 2회 선정이 243명(13.4%)으로 가장 많았고, 최고 15회 선정은 1명(0.1%)을 기록했다. 보험모집 경력기간별로는 20년 이상 30년 미만 경력자가 859명(47.4%)에 달하고, 30년 이상 경력자도 665명(36.7%) 차지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모집계약실적 및 유지율 등 지표가 매우 우수하며, 5년간 민원이나 분쟁으로 인한 불완전판매가 없고, 모집질서위반 제재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앞으로 이재명 정부에선 산재 사망률이 국격 나타내는 지표가 될 것이다”. 산재 감축에 직을 내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언명이다. 그는 지난 29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업재해 사망률 수치가 국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그덥 강조했다. 그는 또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과 비임금 노동자들이 처한 ‘권리 밖 노동’을 폭넓게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제가 (장관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영훈 노동장관은 “이재명 정부에서 산재 사망률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노조 조직률이 얼만큼인지 등과 같은 노동의 가치는 국내총생산(GDP), 경제성장률과 대등하게 인식될 것”이라며 자신의 임기 동안 “중대재해 수치가 꺾이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김 장관은 29일 오전 생중계된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사고를 감축하지 못하면 “직을 걸겠다”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이 대통령은 전날 모두발언에서 포스코이앤씨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 사고를 언급하면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닌가”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재명 정부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차재병)는 지난 14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극한호우로 인한 산청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 재난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산청은 KAI의 사업거점중 한 곳으로 금서면에 에어버스 A320 항공기 날개 하부 구조물 생산을 위한 전용 공장이 위치해 있다. KAI는 사업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기업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2억원을 기부하였다. 모금된 기부금은 30일 대한적십자에 전달하였고, 피해를 입은 산청지역 피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갑작스런 극한 호우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당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며, “조금이나마 KAI와 임직원들이 피해당한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지난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제 1회 암환자 삶의질 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관련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암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통합적 전략: 의료ž사회적 연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의료계, 보험업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암환자의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적 대응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암환자의 생존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세부 세션에서는 △암환자 삶의 질에 대한 중요성, △근거 기반의 암환자 미충족 요구 발굴 및 중재, △암환자 재정적 지원과 보험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삼성화재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사회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암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가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TV 사용자를 위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인 ‘LG Movies & TV’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콘텐츠 제공 역량을 갖춘 LG유플러스와 스마트TV 플랫폼을 보유한 LG전자가 협업해 스마트TV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LG Movies & TV’는 LG 스마트TV에 탑재된 앱을 통해 최신 영화 등 콘텐츠를 구매 및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 Video On Demand) 서비스다. LG전자는 지난해 영국·독일·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에서 LG Movies & TV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국내로 시장을 확장하게 됐다. LG Movies & TV의 최대 강점은 고객이 IPTV나 케이블TV, OTT 등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도 스마트TV 고객은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지만, 자신이 선택하지 않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써밋 리미티드 남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8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243㎡로 중대형 위주이며, 국민 평형부터 초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이 공급된다. 전체 공급물량 중 특별공급은 164세대, 일반 분양은 671세대다. 분양 일정은 8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수가 가장 많은 142A타입의 경우 3.3㎡ 당 4,940만원이고, 전체 세대는 3.3㎡ 당 평균 5,191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써밋 리미티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빙그레(대표 김광수)가 ‘소시지 야채볶음’과 빙그레 대표 스낵 ‘야채타임’을 접목한 ‘비엔나 야채타임’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엔나 야채타임’은 ‘소시지 야채볶음’을 접목한 스낵과 야채타임 고유의 케첩 딥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스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민했고, 그 결과 ‘야채타임’의 상징인 야채 및 케첩과 궁합이 좋으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신제품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소시지 야채볶음’ 콘셉트의 스낵 ‘비엔나 야채타임’은 편의점,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야채타임’은 야채 스낵을 케첩에 찍어 먹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딥 스낵’ 브랜드로 1991년 처음 출시됐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인 ‘야채타임’의 신제품 ‘비엔나 야채타임’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기존 ‘야채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