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 진라면 약간매운맛 ’ 을 정식 출시하며 ,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 진라면 삼총사 ’( 순한맛 · 약간매운맛 · 매운맛 )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 진라면 약간매운맛 ’ 은 순한맛과 매운맛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실제로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는 약간매운맛 출시 이후 진라면 전체 판매량이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 “ 적당한 매콤함 ”, “ 새로운 선택의 재미 ”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 특히 쿠팡에서는 런칭 직후 진라면 전체 6 월 판매량 ( 멀티팩 기준 ) 이 전월 대비 약 20% 증가하였다 . 또한 구매 후기의 70% 이상에서 “ 알맞게 맵다 ” 는 의견이 확인되었으며 소비자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 다만 , 일부 반응으로는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되어 구매가 쉽지 않았다는 아쉬움과 지속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된 ‘ 진라면 약간매운맛 ’ 은 기존 순한맛 · 매운맛과 함께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국물라면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하이퍼(HYPER) 전용 스틱 ‘네오(neo™)’ 시리즈 전 제품인 총 10종에 ‘스틱실(StickSeal™) 기술’을 전면 적용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면 리뉴얼을 통해 글로 하이퍼 기기 사용자들의 관리 편의성과 제품 신뢰도가 한층 강화됐다. 스틱실은 스틱 끝을 밀봉해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별도의 브러시 청소 없이 글로 하이퍼 기기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BAT로스만스는 올해 2월부터 네오 스틱에 스틱실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왔으며, 이번 ‘토바코 스위치’ 리뉴얼을 끝으로 전 제품 라인업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리뉴얼이 반영된 ‘토바코 스위치’는 특유의 부드러운 담배 맛과 함께 캡슐을 터뜨리면 입안 가득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라인이다. 이번 스틱실 적용을 통해 사용 경험이 더욱 강화됐다. 현재 글로 하이퍼용 네오 시리즈는 달콤하고 상쾌한 ▲퍼플 부스트 ▲부스트 ▲샤인 부스트,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일랜드 클릭 ▲블러쉬 클릭 ▲보라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는 2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신청·지급 현황은 8월28일 24시 기준 총 4천969만 명(98.2%) 신청에 9조 8억 원이 지급됐다. 이중 신용·체크카드가 3천444만건(69.3%), 지역사랑상품권 920만건(18.5%), 선불카드 606만건(12.2%)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한 5조 9715억 원 중 4조 6968억 원 사용(충전액의 78.7%)했다. 다음은 각 시도별 사용액과 사용 비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SK에코플랜트(대표 김형근)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CEO,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등 SK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신재원 AWS 코리아 전무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한 향후 사업 협력을 다짐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에 이은 그룹의 4번째 퀀텀 점프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최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SK-AWS 울산AI데이터센터 건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AI 연산을 위해 고전력, 냉각,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서버랙(Server Rack) 당 20~40k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고집적 GPU를 활용하는 첨단 IT 인프라다.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고성능 서버를 운용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8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4,000원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은 주중 치킨이 가장 생각나는 금요일,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할인하는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BBQ앱을 통해 치킨 메뉴 주문시 자동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쿠폰은 해당 요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BBQ는 무더웠던 올 여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늦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BBQ 관계자는 "절기상 처서가 지난 시기임에도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8월 마지막 주에도 ‘블랙 프라이드 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홈캉스’ 혹은 휴가지에서 ‘늦캉스’ 등을 즐기시는 고객 분들이 푸짐한 할인을 통해 기분 좋게 BBQ를 맛보며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SK쉴더스(대표 민기식)와‘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및 보상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SK쉴더스 판교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최혁승 부문장과 SK쉴더스 김병무 부문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업무협약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사고의 예방부터 사후대응 및 복구까지 사이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다방면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체결되었다.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5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사고의 여러 유형 중 랜섬웨어 침해사고에 있어서는 중견∙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3%를 차지하여 해당 사고에 국내의 중견∙중소기업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등 임직원의 사소한 행위가 해당 기업의 거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권 최초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 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하여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이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천동 2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3개 동 총 218세대로 조성된다. 총 218세대 분양 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61세대, 144㎡A 29세대, 144㎡B 28세대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 설계에 4·5Bay에 이르는 혁신적인 평면 구조와 전 타입 와이드 주방통창을 갖춘 판상형 구조로 계획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 광폭 파우더룸을 갖춘다. 전용면적 144㎡A, B타입은 주방, 복도 팬트리에 안방 광폭 드레스룸 등을 갖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조망 위주 평면 특화 설계에 따른 쾌적한 조망을 통해 생활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 스마트홈 기술 집약···원패스로 보안부터 생활 편의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기술이 집약되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안면인식 시스템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GS건설(대표 허윤홍)은 오는 27일 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미국 AMOGY(아모지)와 손잡고 개발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모듈러 발전기는 미국AMOGY(아모지)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분리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을 통해 탄소 발생 없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GS건설은 친환경 기술 구현을 위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한 40피트 컨테이너 모듈 형태로 제작된 발전기를 활용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모델을 이번 행사에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발전은 수소의 저장과 이송을 위해 액화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초저온으로 액화시켜야 하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 이에 반해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방식은 기존 인프라 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저장과 이송의 기술적 어려움 적다. 또한 안정적으로 무탄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현실적인 탄소중립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은 향후 이 발전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등 안정적인 무탄소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개 8월 중순 이후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러나 올해는 9월이 다가오는 8월 29일 현재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이 발표한 29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전망을 보면,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29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 최고 26~30℃)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전남권과 경남 중심 35℃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o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 o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 o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o 가축(특히 가금류)이 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송풍장치를 가동하고, 축사 내부 분무장치 가동 o 집단 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