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증권은 케이뱅크를 통한 비대면 위탁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은 케이뱅크 앱에서도 KB증권 위탁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이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위탁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계좌개설 즉시 고객의 쿠폰함으로 국내주식 쿠폰 1만원권이 자동 지급된다. 쿠폰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국내주식 1만원 이상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계좌개설 시 받은 국내주식 쿠폰을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각 5000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해당 주식 쿠폰은 최초 지급된 국내주식 쿠폰을 사용한 다음달 5영업일 이내 지급된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를 통해 KB증권의 고객이 되신 분들께 주식거래의 첫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채널 확대를 통해 지속해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환경부는 상황반을 ‘황사종합상황실’로 격상하고,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여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C콘칲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에 사용하던 잉크를 70%가량 줄인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맞춰 42만 2천 봉지만 한정 생산한다. 한눈에 고소한 느낌을 진하게 풍기던 C콘칲의 상징 옥수수 디자인까지 과감히 없앴다. 시그니처인 은색 필름에 브랜드와 ‘지구의 날’ 공식 마크와 바코드만 새긴, 말 그대로 친환경 착한 디자인이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던 잉크(7종)를 대폭 줄여 3종만 사용했다. 잉크와 유기용제 같은 화학원료를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착한 포장을 적용한 것. 이번 C콘칲의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만 200kg의 탄소를 절감하게 된다. 30살 소나무 20그루가 한 달 동안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내는 효과와 비슷하다. C콘칲 친환경 착한 포장은 환경부의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캠페인에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키지 뒷면에 QR코드도 새겼다.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공로장을 받았다. 12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최근 방한한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지역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 BBQ치킨은 올 3월말 기준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해 총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법인도 이 지역에 위치하는 등 뉴저지주는 BBQ가 미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윤 회장은 앞서 작년 8월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의회 표창장도 받은 바 있다. 엘렌 박 의원은 지속적인 투자로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윤홍근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었다. 윤홍근 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사업성과가 크게 확대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해 감사하다”며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2030년 전 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12일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LIG와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과 김대현 부사장, LIG 구본상 회장과 (주)LIG 최용준 대표 및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과 (주)LIG 최용준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 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과 ’2023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3년 신임 조합장 간담회’를 열고 임업 및 산림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신임 회원조합장 51명은 중앙회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호협력 방안 등을 토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개진된 안건을 검토해 사업 개선을 이뤄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신임 조합장분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산림조합이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며 사유림경영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당선된 회원조합장들은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10일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후 40주간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24주까지의 임상 결과다. 셀트리온은 CT-P39 300mg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300mg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 (Baseline) 대비 12주 차에서의 주간 간지럼 점수 값의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CT-P39는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으며, 2차 평가지표인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면역원성 평가 등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남은 CT-P39의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졸레어는 제넨테크(Genentech)와 노바티스(Novartis)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러지성 천식, 만성 두드러기 및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2년 기준 글로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광주광역시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특히 최근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다. ▣ 고품격 커뮤니티... 집에서 누리는 특별한 라이프 상무센트럴자이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된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임춘식 하나라의료재단 외래클리닉 센터장> |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10년 전(80.6년)보다 3년 늘어난 83.6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인구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다. 기대 수명은 증가했지만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간인 건강 수명은 66.3년에 불과하여 노년의 마지막 17년 정도는 질병을 앓은 채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1」 자료에 의하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로 추정되는 환자 수는 약 84만 명(유병률 10.3%)으로 2050년에는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 및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으로 손꼽힌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 기능이 손상되어 후천적으로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원인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 전체 치매의 7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증상이 발현되기 10~15년 전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일 아세안사무국, 6일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각각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시된 보건의료 대화채널을 통해 ’21년부터 보편적 건강보장(건강보험)과 보건 안보(감염병 대응) 분야에서 3개의 한-아세안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보편적 건강보장은 건강보험공단에 의해 추진되며 아세안 건강보험 재정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보건복지인재원: 아세안 맞춤형 보편적 건강보장 국제연수 등이다. 둘째는 보건안보 분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아세안 국가의약품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아세안은 이번 양일간의 회의를 통해 ’24년부터 한-아세안 보건의료 협력 분야를 기존 건강보험 외에도 한국의 강점 분야인 디지털 헬스, 보건의료정보화 등으로 더욱 확대하고, 협력 방법도 정책컨설팅과 함께 아세안 정책결정자 우리 기업 현장 초청 연수,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 현지 보건부 파견, 시범시스템 구축 지원 등 추후 민간 협력으로 확대 발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