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수산 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해 처음 선보인 ‘1400도 직화 생선구이’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시장 내 입지를 굳혔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이 지난 2023년 10월 출시한 ‘1400도 직화 생선구이’는 생선의 크기가 클수록 지방 함량이 높아 촉촉하고 부드럽다는 점을 고려하여 100g 이상 생선만을 엄선해 차별화했다. 여기에 생선 원물을 1400℃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해 겉면을 노릇하게 굽고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지난해 6월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비린내를 제거하고 전체적인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1400도 직화 생선구이는 우수한 품질 덕분에 국내 수산 간편식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다질 수 있었다. “생선 크기가 큰 만큼 더욱 촉촉하다”,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고 전체적으로 품질이 좋다” 등의 긍정적인 소비자 평가가 이어지고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다. 출시 직후인 2023년 4분기 대비 2024년 4분기의 매출 상승률이 126%에 달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의 좋은 반응을 등에 업고 지난해 5월부터는 해외 진출도 시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은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군과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심덕섭 고창 군수, 이정성 대상㈜ 종가 RPD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 및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전통식품인 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국가 김치 산업 거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농생명산업지구 7개 지구 중 1호로 체결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은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 과정에 대한 기술 이전을 통해 김치 원료 생산의 농가 조직화, 품질 균일화 및 김치 산업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유통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 내 농민, 기업 등이 원하는 추가 특례 발굴,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 육성을 위해 생산 기반, 농기계 자동화 및 기업 유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브런치스토리의 분야별 전문 창작자를 지원하고 창작 활동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상반기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선보인 첫 창작자 수익 모델 ‘응원하기’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독자들이 마음에 드는 작가를 유료로 구독하는 기능이다. 멤버십 구독자는 작가가 멤버십 전용으로 제공하는 글이나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구독료는 작가당 월 3,900원으로, 작가 프로필과 연재 글 하단에서 ‘멤버십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 멤버십 구독자는 직장, 커리어, 브랜딩, 인사이트 등 여러 분야 대표 작가들의 멤버십 전용 독점 연재 콘텐츠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 정문정 작가의 3040 여성을 위한 위로를 담은 신작 에세이, 29CM・네이버 출신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의 브랜딩에 대한 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 (Homeniq)'이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이용 세대수가 5만가구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최근 영등포구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인 문래 힐스테이트에 홈닉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래 힐스테이트는 지난 2003년에 준공한 단지로 홈닉 도입으로 최신 스마트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입주민들은 홈닉 앱을 통해 신규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그라운드 메뉴를 통해 관리비 확인, 설문조사 등도 가능하며 입주자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첨단 보안 시스템 '홈닉 원패스'도 도입해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별 솔루션 도입시 IoT 제어, 커뮤니티시설 예약, 방문차량 등록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홈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홈닉의 라이프 인사이드 메뉴에서는 소통 게시판을 통해 입주민들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홈니커스클럽과 홈닉공구, 아파트케어 등을 통해 주거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사망원인 2,4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통합뇌질환진단비*, 통합심장질환진단비**를 탑재하여 1개의 특약으로 각각 최대 4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뇌·심장주요치료비보장 특약 선택 시 10년간 최대 2억을 보장받을 수 있어 뇌·심장 질환에 대한 보장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회차별 체증으로 지급하는 수술비 담보를 탑재하여 수술을 반복할 때마다 25%씩 체증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출시를 기념하여 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농협을 방문해 신상품 1호 가입행사를 실시하였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뇌·심장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과정까지의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뇌·심장 전문상품“ 이라며 ”이 상품의 가입을 통해 최신 수술기법이 적용되어 고액화 되는 2대 질병에 대한 걱정을 덜고 든든하게 대비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상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10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서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외부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2024년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경영전략 방향과 각 부문별 원포인트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취임 2년차를 맞이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의 미래 청사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2025년’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본욱 사장은 2025년을 KB손해보험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기회를 만들며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해’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가지 핵심 어젠다로 ▲성공의 도미노 문화 확산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 ▲고객중심경영 실행체계 조기 완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리더중심조직문화변화관리지속▲변화공감대형성및제도적 장치 보완을 제시했다. 끝으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임한다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삼성월렛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삼성월렛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GLN과 제휴된 태국 전역의 800만 가맹점과 일본 내 150만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GLN QR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월렛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대표적 디지털 월렛 서비스로, 손님들이 본인의 삼성월렛 계정에 GLN 해외 결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기만 하면 실물 카드나 외화 환전 없이도 손쉽게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LN은 대한민국 외국환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의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과 국가들에서 ▲QR결제 ▲QR ATM 출금 ▲해외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와 같은 다양한 해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외 여행객들은 물론 한국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유학생들로부터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GLN QR 결제 서비스는 GLN 모바일 앱 외에도 ‘하나원큐’, ‘하나머니’ 등 하나금융그룹의 애플리케이션과 ‘토스’, ‘KB스타뱅킹’, ‘iM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현대건설(대표 서강현)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현대건설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주액 6조원을 돌파하며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타이틀을 지켰다. 현대건설이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핵심 입지 조합원들의 신뢰와 선택을 받아 왕좌를 굳건히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디에이치 브랜드위원회’서 엄격한 심의…희소성, 심미성, 편의성 등 조건 충족해야 현대건설은 최고 의사결정권자로 구성된 ‘브랜드위원회’를 통해 한층 더 세부적이고 엄격하게 사업지의 적정성을 심의, 통과하는 경우에만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디에이치 적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지와 상품성을 포함해 주거 경험을 이루는 전 부문에서 하이엔드 상품 가치가 충족되는지 여부다. 반포, 개포 등의 강남권과 한남, 여의도와 같은 서울 중심 입지의 한강변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사업 ▲서비스 ▲시공품질 ▲A/S 및 고객관리 ▲분양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이르는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025년 을사년 설명절을 맞아 오는 1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59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가 진행되며,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25개 항목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해당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개 항목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어김없이 연휴 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경쟁사와의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보험 영업 전 과정(End-to-end)을 모바일에서 완수할 수 있는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wonder™)’ 관련10건의 특허를 출원해 등록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는 교육·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영업의 전 과정을 휴대전화만으로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보험 영업지원 플랫폼으로, 설계사가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더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40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개발됐다. 롯데손해보험은 원더의 선도적 지위와 기술적 성과를 입증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핵심기능 10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했다. 특허등록이 완료된 핵심 기능은 △고객관리 △쉬운설계 △노하우 공유 △머신러닝 기반 맞춤형 교육 △머신러닝 기반 설계사 이탈 예상 △소득 시뮬레이션 등 영업의 전 과정에 이르는 10건이다. 가장 먼저 특허로 등록된 ‘대화형 보험 관리 플랫폼’은 설계사가 메신저와 같은 친숙한 환경에서 계약 보완·모니터링 등 계약 관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개별 고객별 채팅방의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생일 등 고객의 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