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쳴니클라스루트)이 커피 브랜드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를 열고, 소외계층 아동에게 선물과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매년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아이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바라는 응원의 글과 함께 여름철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 손 선풍기, 텀블러, 우산 등의 제품을 직접 선정했다. 동서식품은 완성된 선물 상자를 오레오, 리츠, 제티, 티오 등 자사제품과 함께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는 동서식품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수출입은행 싱가포르 법인(KEXIM Global-Singapore Ltd.) 개점식을 열고 정식 영업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최훈 싱가포르 대사를 비록한 주요 투자은행(JP Morgan, DBS, Deutsche Bank), 국제금융기관(IFC, KfW) 및 투자 펀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수출입은행 아시아·태평양 거점 법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개점한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중동과 아시아·태평양을 아우르는 정책금융 거점 법으로 삼아 현지 주요 발주처와 투자은행, 국제금융기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기업의 해외 수주와 투자 개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정 행장은 개점 축사를 통해 “수은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46년 간 수출 주도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함께해 온 수은의 대외정책금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혁신 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어 ”급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유연하고 창의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와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초중고 학생들의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난 5, 6월에 서울 고등학교 2곳의 급식에서 나온 열무김치에 개구리 사체가 연이어 발견되면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남은 1학기 동안 열무김치를 급식에서 배재했다. 이에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식품의약품안전처·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열무김치 제조업체 170개여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위같은 사고와 여름철 식중독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개구리 급식과 같은 사태를 막고 식품안전사고 예방력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물질 및 식중독 사고와 관련한 사례 및 통계정보 등을 토대로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주의로 사고를 예방한다. 대전시는 관내 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지난 22일부터 3주간 학교급식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방학동안 중단됐던 식재료 공급 업체의 위생관리를 확인하고 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가 부산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 로터(Rotor) 수명연장공사를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터(Rotor)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최고 난이도의 기술력을 요구해 그동안 주로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들이 독점해왔는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로 경쟁력을 키워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 로터 수명연장에는 초고강도 특성을 지닌 인코넬 합금강을 적용한다. 이는 가스터빈 원제작사들을 제외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세계 최초다. 한국남부발전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스터빈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를 활성화 하고 있다. 이번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사업에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에 참여기회를 제공해 향후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한국남부발전의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사업에 참여해 경제적인 발전소 운용에 기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위니아(대표 최찬수)의 전자레인지 ‘레인지 팝(RANGE POP)’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서 디자인 컨셉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상이다. 위니아가 수상한 ‘디자인 컨셉트(Design Concept)’은 디자인 컨셉 및 시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한 상으로 아이디어 또는 출시 계획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컨셉이나 다지인을 평가해 수상한다. 본상을 수항한 ‘레인지 팝(RANGE POP)’은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개념 전자레인지로 사용 시 전면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자파 걱정을 줄이기 위해 상단에 자동으로 팝업되는 방식이 적용됐다. 또한, 제품 전면에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간편한 시간 확인부터 요리시간, 전자저울 등 조리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깔끔한 큐브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공간의 인테리어도 돋보이게 한다. 위니아 관계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는 우리 국민에게 건물 철거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케했다. 무너지는 건물이 인근을 지나가던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잔해에 깔려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하였다. 문제는 이같은 건물 붕괴뿐만이 아니라, 철거 과정에서 발생해 노출되는 각종 유해물질은 보이지 않게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23일 건설산업계에 따르면, 철거현장에는 붕괴 위험은 물론, 숨겨진 위험이 매우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종사자 및 경영진은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작업장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거를 시작하기 전 구조물 내에 존재하는 유해 건축 자재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문가들은 건물 철거 과정에서 근로자와 현장 책임자는 다음과 같은 물질의 노출에 주의해 안전과 건강 모두 지켜야 된다고 강조한다. 석면(Asbestos) 현재 국내에서는 2009년 이후 석면 사용을 중단했지만 2009년 이전에 세워진 건물 대다수는 석면이 사용됐다. 이러한 석면의 섬유는 바늘 모양으로 날카롭게 생겨 석면이 폐 깊숙이 침투하면 폐암이나 악성중피종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석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대표 런정페이)가 아세아 재단·태국 관광청(TAT)과 함께 디지털 부트 캠프 ‘아시아 태평양 씨드 포 더 퓨처 2022’를 태국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씨드 포 더 퓨처 2022’는 한국을 비롯해 아태지역 16개국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프로젝트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9일 동안 열린다. 캠프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ICT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테크포굿’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제안하는 프로젝트까지 수행한다. 한국에서는 10명의 대학생이 참가, 아태 지역 학생들과 경합을 치른다. 또한, 방콕의 UN지역사무소, 메타버스 엑스포, 방콕 왕국 등을 방문하며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테크포굿 발표도 진행해 우승팀에게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터 캠프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다음달 19일까지 엘리베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씽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Think Outside The Box)’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엘리베이터’로 언택트, IT·로봇 연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엘리베이터 트렌드에 실질적인 고객의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등 주요 5개 진출국에서 진행되며, 공모전 주제는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엘리베이터 ▲새로운 형태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고유문화(국가) 특색을 살린 엘리베이터 컨셉트(해외 공모 한정)다. 참가 대상은 일반인, 대학(원)생 개인 또는 단체(2인 이내)로 총 상금 규모 1억3,500백만원이다. 국내 부문은 금상 1000만원(1팀), 은상 500만원(3팀), 동상 300만원(3팀), 입선 30만원(10팀)이고, 해외 부문은 각 국가별로 금상 4000달러(1팀), 2,000달러(3팀), 동상 1,000달러(3팀), 입선 200달러(10팀)로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작은 A3 사이즈(420x297mm의 PDF 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에서 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위생 및 유통점검에 나서는 등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경북은 도와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축산물 영업장 6천8백여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에 나섰다. 점검의 객관성을 위해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아울러, 전북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제수·선물용 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고등어, 참돔, 방어 등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제주시에서는 축산물 수급안정 및 부정축산물 유통점검을 실시해 생상자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를 독려해 도축 물량을 확대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추석을 3주 앞둔 상황에서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지자체에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만2천여호와 수소차 전시기설 111개 등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스소 등 에너지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임의·불법시공여부와 안전관리 적합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며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 이후 전기, 가스시설 등 피해시설물도 재정비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등 전국다중이용시설은 전기설비 절연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보일러 배기통, 부탄캔 폭발 등 가스분야 안언사고 취약요인을 살피고, 수소충전소는 수소누출 감지기, 충전설비 등 수소차 충전소 안전설비의 정상작동과 수소누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농지 등 개인용지에 설치된 전기울타리는 외부 식별이 어려워 인명피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만큼 집중점검을 펼친다 신고제도를 병행하고, 신고 시 바로 현장점검 후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나서며 이 외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