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유용욱 소장과 손잡는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독창적인 훈연 기법으로 유명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젊은 한식 셰프 육성에 힘쓰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유용욱 소장이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스페셜 팝업은 최다빈 셰프, 김범수 셰프, 최어진 매니저 등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소속 영셰프 3인이 운영한다. ‘불과 훈연’을 주제로,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대표 메뉴에 다양한 한국 식재료를 더한 7가지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훈연굴 토스트 ▲우설편채 ▲갈비반상 ▲대추아이스크림 등의 디너 메뉴와 여기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전통주 페어링도 마련했다. 금요일에는 점심도 운영한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인기 메뉴를 활용한 육개장 칼국수를 선착순 20그릇 한정 판매한다. 이번 ‘유용욱바베큐연구소X퀴진케이’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은 매주 화요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G유플러스(홍범식)가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우선 양사는 ‘AX얼라이언스’ 전략의 첫 단계로 국내 공공·금융·첨단 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의 저장·처리·운영 등을 해당 국개 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 기업은 소버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권과 자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어 양사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sLLM(소형언어모델)인 ‘익시젠(ixi-GEN)’과 AWS의 LLM(대형언어모델) ‘노바(Nova)’를 최적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이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초등학교 3년생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려냈다. 경기 부천의 한 초등학교 3년생 정태운 군(9))이 주인공이다.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를 본 셈이다. 부천소방서는 소방 교육을 잘 따른 정 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집에서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이 소방서장 상장을 받았다. 경기도 부천소방서는 부원초교 3학년 정태운(9)군에게 최근 심폐소생술 유공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정군은 지난 1월 8일 오후 10시 20분께 부천의 집에서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자 학교에서 배운 대로 119에 신고한 뒤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정군의 어머니는 임종 호흡을 보이며 맥박이 촉진되지 않을 정도로 위급한 상태였다. 정군의 심폐소생술이 아니었다면 엄마의 소생을 기대할 수 없었던 상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끝에 정군 어머니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군 어머니는 이후 심장 질환을 치료받고 6낭일 후인 14일 퇴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나 뉴욕 슬럼가를 가보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 흐느적거리거나 침을 흘리고, 정처없이 거리를 헤매거나 길거리 텐트 생활을 하면서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십중팔구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다. 우리나라도 마약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다. 각종 마약 범죄가 벌어지고 마약 거리가 은밀하게 일어나고, 이같은 마약 사범이 갈수록 많이 적발되고 있다. 정부는 마약류대책협의회 심의 및 민생범죄점검회의 논의 등을 거쳐 ‘2025년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을 7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부 최초로 올해 1월에 수립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본계획 4개 전략에 따라 대응이 시급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4개 전략은 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마약류 중독자 일상회복 지원, 마약류 근절을 위한 예방기반 강화, 위험 취약요인별 맞춤형 관리 강화 등이다. 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정부는 그간 마약류 수사‧단속 컨트롤타워로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23.4)하여 수사 정보공유‧공동대응 등 기관 간 수사역량을 결집했다. 마약류 사범은 ’24년 2만 302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본격적인 건기로 접어든 3,4월이 봄철 산불의 최대 고비다. 이를 막기 위한 만반의 대비가 요구된다. 순찰인력을 확대하고, 산불 화재가 나올 것이 예상되는 탐방로 통제 및 산불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김완섭 장관)와 국립공원공단(주대영 이사장)은 3월 한 달간을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립공원 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3월부터 온화한 날씨로 탐방객이 늘어나고, 건기에 따라 초목이 메말라 있는 시기라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실제로 지난 2023년 3월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발생한 지리산 산불도 매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어, 국립공원 내 128.5헥타르(1285㎢)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밖에도 크고 작은 산불이 3, 4월에 집중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올봄 산불 대비 태세를 철저하게 갖추는 한편 일부 탐방로를 통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립공원 탐방로 전면 통제 구간은 92개 구간(408㎞)이며, 부분 통제는 31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협력업체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급작스런 납품대금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일부 상환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금리우대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전액본인부담(비급여 포함) 항암치료 비용을 보장하는 하이클래스 암 특정치료비 및 하이클래스 항암약물치료비(이하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를 업계 최초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암 치료 분야에서는 로봇수술, 중입자치료, 표적/면역항암제 등 신의료기술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다. 신의료기술을 활용한 치료법은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치료가 대체로 건강보험 전액본인부담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암 환자와 가족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기존 암 치료비만으로는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출시한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는 고액이 소요되는 전액본인부담 암 치료비를 보장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객의 치료 선택권을 넓힌 것이 주요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암 치료 기술이 발전할수록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하이클래스 암 치료비'는 암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백세주’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 개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시상식으로 인정받는 주류 품평회이다. 백세주는 지난 2014년 첫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올해로 7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백세주는 지난해 말에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 컨셉으로 전면 리브랜딩 이후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에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딩 테이스팅을 통해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리브랜딩 백세주는 출시 이후 32년의 세월을 담아 과거와 현대를 거쳐 향후 백 년을 이어갈 맛과 디자인을 표현했다. 적절한 산뜻함과 깔끔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음식 맛을 더욱 돋아주게 개선했다.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하고 팝업스토어, 팝업 레스토랑 운영,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 등을 전개하고 있다. 백세주는 지난 2008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 전용 쌀인 ‘설갱미’로 술을 빚고 있다. 설갱미는 미세한 구멍이 많은 구조로 되어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며, 이로써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 년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 1천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로, 최고 69층 규모 랜드마크 단지이다. 단지는 부산 북항 바다와 대규모 공원(조성 예정)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하였다. 거주 공간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과 젊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협업한 웰니스 디자인 작품이 고객들에게 공개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렉트(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65)에서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삼성생명 및 국내 3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삼성생명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실험적 도전이 담긴 작품 공개를 통해 고객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 연구소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고객 행복에 꼭 필요한 '신체(physical)', '정신(mental)', '사회(social)'적 웰니스를 주제로 디자인된 25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프로젝트의 과정과 전체 작품을 소개하는 대형 미디어 아트도 함께 선보이며, 마음에 드는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