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소한(小寒) 추위가 매서울 것 같다. 소한을 하루 앞둔 4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 수도권 내륙지방과 강원도 산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씨는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 토요일이자 소한을 하루 앞둔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강원산지는 -15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경기도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대설에 대비해 4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은 5일 새벽 수도권에 대설특보 발령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비상 1단계에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교통, 농업 등 부서에서 모두 17명이 근무한다. 경기도는 이날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제설·인력장비 사전 전진 배치 및 상황관리, 출근길 도로결빙에 대비한 취약구간 중심 제설작업 등을 철저히 실시해 도민 안전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지난 12월 27일 삼성화재 서초타워 본사에서 제 1기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 대학생 서포터즈인 '삼성화재 리틀 일반러(이하 삼.이.일)'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삼.이.일'은 삼성화재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6팀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총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수도권 대학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등 지방권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활발하게 참여하여 지역 구분없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의 활동기간동안 SNS 활동 기반으로 삼성화재의 기업가치를 전파하고, 일반보험 및 글로벌 사업을 홍보하여 △ 총 팔로워 총 11,259명, △ 조회수 총 295만회, △ 콘텐츠 총 11,311건 게시에 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삼.이.일' 1기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직접 대학교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하여 잘파세대에게 삼성화재의 브랜드인식을 제고시키고, 삼성화재 해외 법인 및 사무소를 가사로 활용한 중독성 있는 노래와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열린 해단식은 최재봉 일반보험 부문장을 포함한 임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휴온스가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의 첫 구미젤리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간편한 영양 보충을 위한 신제품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리트C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는 필수 영양소 9종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비타민 제품이다. 6종의 비타민과 3종의 미네랄로 구성돼 현대인의 종합적인 영양 관리를 돕는다. 주요 성분으로는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 일상 활력 보충을 위한 비타민 B군 3종,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 E, 그리고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 A가 포함됐다. 또, 기초 영양 강화를 위해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과 에너지 대사를 돕는 망간, 세포 보호 기능이 있는 셀렌 등 3종의 미네랄을 배합했다.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장점이다. 이스라엘산 레몬농축액을 사용한 상큼한 레몬 맛으로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작고 쫄깃한 젤리 형태로 물 없이 씹어 섭취할 수 있다. 어린이는 물론 분말이나 정제 형태의 비타민 섭취를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인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현대건설(대표 서강현)이 세계적 거장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한남4구역 만의 특별한 조경 설계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남4구역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조각가 자비에 베이앙(Xavier Veilhan)과 협업해 독창적인 조경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비에 베이앙은 프랑스 퐁피두 센터 및 베르사유 궁전, 영국 하트필드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현대 미술가로, 국내에서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더 그레이트 모빌스(The Great Mobiles)’로 잘 알려져 있다. 한남4구역에 설치될 자비에 베이앙의 ‘골든 캐리지(Golden Carriage)’는 ‘물 위를 달리는 황금마차’로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베르사유 궁전 전시에서 선보였던 ‘마차’의 예술적 감각을 이어받아, 한남4구역만의 상징적 예술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남4구역의 조경은 예술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공간을 통해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5m 단차를 활용해 단지 내 계단식 물길과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그랜드 워터 테라스(Grand Water Terrac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4.0 등 대한민국 군의 미래 전력에 최적화된 차세대 통신체계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과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 (이하 MANET, Mobile Ad-hoc NETworking)’ 개발을 위한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153억 원으로 2027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MANET사업의 핵심기술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없는 환경에서 무선 단말기 등에 의해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통신 체계이다.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 신속시범사업’은 드론 등 무인체계를 비롯해 전투원, 차량 등에서 제공하는 현장 정보를 통신기의 단말기를 통해 여단 지휘소로 전송하여,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듈형 통신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시정찰 드론에 탑재되는 ‘드론용 통신기’와 전투원이 휴대할 수 있는 ‘휴대형 통신기’, 차량에 장착 가능한 ‘차량형 통신기’ 등 3가지 타입의 통신 장비를 개발한다. 각각의 장비는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이 한남4 재개발에 서울시청 잔디광장 6배 규모로 111가지 종류, 175개의 프로그램을 갖춘 역대급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 서울시청 잔디광장 6배 규모, 중앙 커뮤니티는 층고 11.6m로 쾌적하게 삼성물산이 한남4 재개발에 제안한 커뮤니티는 총 면적 약 1만2000평(세대당 5.03평 수준)으로 한남 뉴타운 일대 최대 규모임. 이는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 세대당 커뮤니티 면적의 2배 이상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며, 지하 개별 세대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세대당 7.7 평의 면적을 제공한다. 먼저, 단지 중심인 32블록에 약 4000평 규모의 센트럴 커뮤니티를 조성함. 커뮤니티 층고가 기존 단지보다 수미터 높은 11.6m(아파트 3개층 해당)에 달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자연채광이 가능한 쾌적한 공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센트럴 커뮤니티에는 ▲아쿠아 스포츠 파크 ▲힐링 사우나 ▲스마트 AI 피트니스 ▲레슨룸과 어프로치 웨이를 갖춘 골프클럽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 시설을 집중 배치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명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2일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 등 미래세대 8명을 우리금융 본사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입학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교육용 IT 기기도 선물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미래세대의 앞날을 격려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오찬 자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만남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며 “우리금융은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원 영유아 돌잔치를 지원하는 ‘위비랑 돌잔치’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우리사이’ △독립 시작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We풍당당 자립키트’ △취업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및 저축 지원금을 증정하는 ‘우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영상으로 더 신속·정확하게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경찰청·소방청·해경 등 관계기관 간 재난안전 정보공유를 확대해 신속·정확한 대응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일 재난 및 사고 유형이 점점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및 사고 대응을 위해 경찰,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국민이 112·119로 신고한 영상정보를 긴급신고대응기관(경찰·소방·해경)이 실시간 공유한다. 실시간 영상 공유를 통해 신고 접수자가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면서 인력·장비 등 출동 규모를 판단하는 등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긴급신고대응기관이 공동 대응할 경우 현장 출동 대원에게 제공하는 상대 기관 출동 정보도 확대한다. 그간 출동 대원에게 상대 기관의 출동 차량과 연락처만 제공해 왔으나, 재난·사고 현장에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현장 도착 정보와 사건 종결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경찰이 인지한 반복 신고를 소방·해경에 자동으로 전달하도록 ‘112 반복신고 감지시스템’을 개선해, 위급 사건을 타 기관에 알리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회장 최규동)는 안전용품 개발 및 보급업체인 디에스제이 LIFELINE72(대표 김세미)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12월 29일에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금번 협약식은 생략키로 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 및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위기관리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등 재난 관련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언을 하는 등 국민 안전 및 사회경제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화재사고 예방 대책뿐만 아니라 올바른 화재대피요령에 대해 숙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협회는 디에스제이가 재난안전용품 및 컨텐츠 개발 브랜드 LIFELINE72에서 출시한 ‘LIFELINE72 화재대피용 긴급재난구조손수건’을 보급하는 등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안전용품 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국민생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국내에서 항공기 폭발 사고가 터진 가운데 새해 첫날 전 세계가 전쟁과 테러, 총격 사건, 화재 사고 등으로 얼룩졌다. 외신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15분께(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인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의 버번 스트리트(Bourbon Street)에 신년 맞이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갑자기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숨지고 최소 35명이 다쳤다. 범인은 텍사스 출신의 42세 미 퇴역 군인으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 범인의 차량에서는 폭발물과 함께 ISIS(이슬람국가·IS를 미국이 가리키는 명칭) 깃발이 발견됐다.연방수사국(FBI) 등 수사당국은 이 사건이 테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테러 조직 연계 등 공범 여부를 수사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에서 불이 나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화재가 난 장소는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입구 발레 주차구역이었으며, 구체적인 화재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한 목격자는 갑자기 호텔 입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트럼프 인터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