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올해 설명절 휴가는 최장 9일이다. 건강한 설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주 환기하고,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설연휴 동안 가족 간 모임, 여행 시 음식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도 필수적이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년층이나 임신부, 어린이, 청소년 등은 설 연휴전 예방접종에 적극 나서야 한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9일 다가오는 설연휴(1월 27일~1월 30일)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별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 ’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전주보다 감소했으나,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중증화율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와 현재 인플루엔자 감염률이 높은 어린이, 청소년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호흡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가 1월 24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갤럭시 S 시리즈부터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은 가입 고객이 12개월간 제품을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4개월간 사용 후 반납하면 기준가의 40% 보장 혜택이 주어진다. * 보상 기준은 상품 만료 월 이후 최대 2개월 내 반납 기준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을 받게 되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값에 구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기간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 월 구독료는 5,900원이다. * 월 구독료는 삼성카드 결제시 가입 가능(단, 일부 경로에 따라 다를 수 있음)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제품 보상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전원 미작동, 외관상 파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다보스포럼 최초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의장을 연임한다고 19일 밝혔다. LG화학은 오늘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y Forum, WEF)에 신학철 부회장이5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으로 전세계 경제계,정치권, 학계 등 각 분야 글로벌 리더 2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 재구상, 지능 시대의 산업, 사람에 대한투자, 지구 보호, 신뢰 재건 등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신 부회장은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직을 올해 1년 더 연임한다. 이는 세계경제포럼에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직을 연임한 첫 사례이다. 신 부회장은 2023년부터 협의체 의장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리더십을 발휘하며 화학·첨단산업 협의체를 한 단계 성장시켰다. 세계경제포럼은 지경학적 갈등과 미국 행정부 변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신 부회장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밀주를 마시던 사람 중 19명이 숨지고, 65명이 병원에 입원한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입원중인 사람 중에는 생명이 위독한 사람도 있다. 밀주를 마신 사람중에는 외국인이 26명이 포함됐더, 튀르키예에 밀주가 성행한 것은 주점의 술값이 워낙 비싸기 때문이다. 튀르카예는 무슬림 국가로 기본적으로 금주정책을 펴고 있지만, 근래 금주정책을 완화하고 있다. 대신 비싼 술값으로 금주정책을 대신하고 있다. 따라서 술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나라다. 비싼 술값 대신 밀주를 마시는 이유다.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가짜 술을 마셨다가 잇달아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현지 일간 사바흐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지난 72시간 동안 이스탄불에서 불법 주류를 마신 뒤 총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65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이 가운데 26명은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이스탄불 주정부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류 판매업소 63곳의 면허를 취소하고 업장을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튀르키예에서는 주세가 높은 탓에 주류 제조에 쓰이는 에탄올이 아닌 공업용 메탄올로 밀주를 담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을 지키는 ‘안전’을 체험하세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중 ‘재난안전 가족체험’을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중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안전훈련센터에서 ‘재난안전 가족체험’ 교육을 17일과 20일, 21일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재난안전 가족체험’은 가족이 함께 모여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생활안전에 중점을 둔 체험교육으로, 2022년 여름방학부터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자녀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겨울철 낙상·미끄러짐과 같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함께, 4D 재난영상으로 가정 내 화재·지진 상황을 가정해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요령을 익힌다. 체험활동으로는 ▴진도(1.0~7.0)별 흔들림을 직접 느껴보는 지진 체험, ▴가정용 소화기로 가스 불을 직접 끄는 소화기 체험, ▴완강기를 직접 타고 탈출하는 완광기 체험을 진행한다. 그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교육에 많이 참여했던 만큼, 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 또한 기후변화 때문인가? LA 산불이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학설이 유력한 가운데, 소한을 지나 대한(1월 20일)을 앞둔 한강물이 얼지 않고 있다. 그래서 대한이 코앞안데 올해는 꽁꽁 언 한강물을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엔 아직 한강이 결빙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기후적 요인이 크다. 온난화가 한강이 잘 얼지 않게 된 원인이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한강 수계 개발로 인해 수심이 깊어진 원인도 있다고 지적된다. 기상청은 서울 동작구와 용산구를 잇는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지점에 설정한 가상의 직사각형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으면 한강이 결빙됐다고 본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했다. 관측을 시작할 당시엔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였던 노들(노량진)나루에서 관측이 이뤄졌다. 노들나루가 있던 곳에 들어선 다리가 한강대교로 약 120년간 한 장소에서 관측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올겨울 아직 한강이 얼지 않은 이유는 오래 추운 적이 없어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통상 '닷새 이상 일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고, 일최고기온도 영하'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최근 독감 확산에 혈액 수급이 아슬아슬하다. 다가오는 설 연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17일 현재 전국 혈액 보유량은 보름 새 9.5일에서 5.7일로 줄어들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특히 부산 등 고령화 지역이 더 불안하다고 한다.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한파로 헌혈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최근 독감 환자까지 확산하자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적혈구제제)은 2만8747유닛으로, 일평균 혈액 소요량(5027유닛)으로 나누면 5.7일분이다. 적정 혈액 보유량인 일평균 5일분을 웃돌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나 이달 1일의 9.5일분과 비교하면 보름 사이 빠르게 줄었고, 개별 혈액형 중 AB형(3.9일)과 A형(4.7일)은 적정량을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은 특히 불안하다. 부산혈액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AB형이 2.8일로 가장 적으며, O형 4.1일, A형 4.6일이다. 다만 B형은 8일이라 상대적으로 넉넉한 편이다. 지난 1일 기준 8.3일을 웃돌던 혈액 보유량이 B형을 제외하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 모빌리티뮤지엄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2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의 교통수단에서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와 다채로운 전시 참여 이벤트로 구성되어, 즐겁고 유익한 겨울방학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론스쿨, △자동차 퀴즈투어, △저금통 자동차 만들기, △교통안전 교육 등이 있다. '드론스쿨'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을 배우고 직접 조종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며, '자동차 퀴즈투어'는 클래식카를 감상하고 자동차 역사와 상식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퀴즈를 완료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저금통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은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통기관의 종류와 역할을 배우고 저금통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을 살펴보고, 모의도로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교통안전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교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www.nhqv.com)은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동 행사는 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재무 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취지의 자리였다면, 올해는 임원을 포함한 부서장급 리더 약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부문 별로 미션을 부여받고, 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조직의 목표와 실행 계획을 공유한 만큼 향후 실천력이 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연말 전사 중장기 전략 및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는데, 올해 경영환경이 국내외 정치적 변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사업부 별로 연초부터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 및 목표 달성 계획을 발 빠르게 준비해왔다. 이 자리에서 윤병운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리테일 비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연간수익률이 전 금융권 가운데 1위를, 개인형(IRP)은 보험업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 미래에셋생명 DC형 퇴직연금(원리금 비보장형) 연간수익률이 12.91%를 기록하며 증권,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개인형(IRP형) 또한 연간수익률 12.05%로, 보험업권 1위에 올랐다. DC형 퇴직연금 금융권 평균 수익률은 은행(8.30%), 증권(8.14%), 보험(5.49%)로 나타났으나 미래에셋생명은 12.9%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IRP(개인형)또한 12.05% 수익률로 은행(7.76%), 증권사(9.08%), 보험사 평균(5.61%)을 모두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 배경에는 ‘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MVP펀드’ 시리즈는 미래에셋생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분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