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전통음악 공연에 나선다. 크라운해태(회장 윤영달)는 오는 22∼23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 소속 임직원 108명과 서울예대 국악 전공자 15명 등 총 130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K-국악 무대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야외 2회, 실내 2회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단은 국가무형유산 1호이자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 희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사철가·진도아리랑 등 판소리 공연, 장기타령, 자진뱃노래, 삼도농악가락 등 흥겨운 전통음악을 연달아 선보인다. 크라운해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전국 순회 사은 공연인 ‘크라운해태 한음회’(사진) 공연자를 대상으로 1년여간 오디션을 진행했다. 산학협력의 하나로 미래 국악을 이끌어갈 서울예대 국악 전공자 1∼4학년 학생들도 뽑아 공연 기회를 주기로 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향기가 전 세계를 물들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진단비’ 등 새로 개발한 특약 5종 전부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여성들을 위한 보장을 새로이 개발하며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크룹 및 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 ▲저산소증(산소포화도90%미만) 동반 특정질병에 대한 진단비 4종과 고열로 갑작스러운 응급실 방문에 따른 추가 검사 및 진료비를 보장하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까지 총 5종이다. 이 특약들은 기존 상품에서는 보장이 어려웠던 여러 영·유아 응급질환에 대해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 보장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를 위해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전문의 초청학습·연구 등 약 6개월에 걸쳐 상품기획 및 시장조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특약들은 유용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신청한 5종 모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열성경련 진단비 ▲크룹 및 후두개염 진단비 ▲알레르기 자반증 진단비는 6개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김재관)는 카드 결제 시 일정금액을 포인트리로 적립해주는 스타샵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전국 10만여 온오프라인 스타샵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누적 5만원, 15만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 각 이용금액 구간별로 5천점, 1만점, 2만점의 포인트리가 적립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200명을 추첨해 ‘KB스타샵 with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1일권 초대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매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앞으로 유한재단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목 이사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 개선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경력이 풍부하다. 또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 한국글로벌보건연맹 이사장, 희망나눔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유한재단은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공공성과 혁신성을 고루 갖춘 리더로, 유한재단이 추구하는 창립 이념과 사회 공헌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희목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유한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교육, 장학, 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BBQ(대표 심관섭)가 안산시 사동의 한부모 가정을 찾아 치킨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내 '한부모 센터'를 방문해 100인분의 치킨과 음료·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착한 기부 등 지역 사회 소외 계층에 꾸준히 치킨 나눔을 진행해 온 BBQ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국에서 사연을 받아 직접 찾아가 치킨 등을 나누는 활동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부터 영유아 시설,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주변의 다양한 이웃 및 소외 계층분들과 치킨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업계의 모범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이번 활동도 한부모 가정 자녀가 가족들과 맛있는 치킨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사연에 BBQ가 응답하면서 이뤄졌다. BBQ는 해당 사연을 받고 치킨 조리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 '비비카'(BB-Car)'와 직원들이 직접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시그니쳐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레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16일, 日노리타케와 함께 자동차 내 전력 반도체(SiC) 칩과 기판을 접합하는 실버 페이스트(Silver Paste)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노리타케는 정밀 세라믹 분야에서 120년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기업으로 반도체ㆍ자동차 산업에 연마 휠, 전자부품용 소재, 소성로(열처리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으로 고내압, 고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반도체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솔더링(Soldering, 납땜) 방식은 전력 반도체 구동 온도가 최고 300도까지 높아지며 적용에 어려움이 발생,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접착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실버 페이스트는 은(Ag) 나노 입자를 포함한 고성능 접착제로 LG화학의 입자 설계 기술과 노리타케의 입자 분산 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내열성과 방열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실버 페이스트는 냉동 보관과 짧은 보관 기한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이번 개발품은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여 운송 및 보관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고객 공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박소영, 의생명연구센터 김민희, 김재영 교수)이 개발한 당뇨병 발병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이하, JDA-01K)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JDA-01K는 지난해 2월 식약처가 신설한 ‘당뇨 질환 위험평가 소프트웨어’ 품목의 첫 허가 사례이다. JDA-01K는 기계 학습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임상데이터 및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앞서 김난희 교수팀은 해당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당뇨병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발병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의료 비용 등 당뇨병으로 발생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해 발표된 질병관리청 공식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당뇨병 진료 환자 수는 369만 명, 연간 진료비는 3조 4천억 원으로 10년간 환자 수는 약 147만 명, 진료비는 약 2조 원 이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25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춘계 심포지움’에 주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의 글로벌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신약 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임상 개발의 성공 전략: 규제 장벽 극복과 지속적인 혁신(Strategies For Success In Clinical Development: Overcoming Regulatory Hurdles And Driving Innovation)이었다. 이 행사에서 GC녹십자는 ‘알리글로’의 미국 임상 및 FDA 허가 경험,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의 임상 전략를 발표했다. 특히,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와 파브리병 치료제에 대한 개발 전략과 임상 연구 현황을 중심으로 소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헌터증후군과 유사한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소아 7만명 당 1명1)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이 누구나 손쉽게 깊고 풍성한 맛의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간편 조미료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에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짧은 시간에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간편 조미료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타정 형태의 조미료는 여러 재료를 손질해 장시간 끓여야 맛을 낼 수 있는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대상㈜ 청정원의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한 알로 전문점 수준의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는 압도적 편의성과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NIQ 2024 혁신신제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청정원은 ▲멸치디포리 ▲야채 ▲사골 ▲황태 등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기존 4종에 이어, ▲멸치다시마 ▲멸치표고 ▲한우양지 ▲꽃게새우 등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청정원은 타정 형태 조미료 시장 2년 연속 판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현대로템이 중증 장애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장애인 미술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중증 장애 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층과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장애인고용공단의 미술작가 채용 사업에 참여해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중증 장애인 12명과 미술 강사 1명을 채용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장애 예술인은 현대로템의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 및 레일솔루션(철도 부문), 에코플랜트(플랜트 부문) 사업의 다양한 제품을 그린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 전시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의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남 창원공장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하며, 일부 작품은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철도 전시회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의 현대로템 부스에 전시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관람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중증 장애인의 구기 종목인 ‘보치아(Boc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