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 성장세에 속도가 붙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1032명의 메리츠 파트너스가 신규 위촉돼 월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지 정확히 11개월 만이다. 첫 달 36명 위촉으로 시작한 메리츠 파트너스는 6개월 만에 600명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1,0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메리츠 파트너스 규모는 웬만한 중·소형 보험사 설계사 전체 숫자보다 많은 6398명으로, '설계사 왕국'인 메리츠화재 내에서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하나의 보험사 수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리츠화재는 2015년부터 초대형 점포 통합, 사업가형 점포장 제도 시행, 설계사 출신 본부장 승격 등 영업 혁신을 선도하며 '설계사 왕국'(지난해 9월 기준 2만9362명, 업계 최다)으로 불리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직장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주목하며 메리트 파트너스를 도입했다. 메리츠화재 분석 결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서강현)이 배구단 홈경기에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을 초청해 스포츠를 통한 일상의 즐거움 을 선사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프로배구 경기에 힐스테이트 입주민 및 계약자를 초청해 단체 관람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힐스데이’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앱인 ‘마이힐스(my HILLS)’ 와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 응모 이벤트를 통해 100명의 고객을 선정했다. 힐스테이트 고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현대건설 배구단은 양효진, 김연견, 이다현, 정지윤, 김다인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2023-2024시즌 통합우승 등 총 세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V-리그 여자부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현대건설은 홈구장인 수원 실내체육관에 초청 고객 전용 관람존을 마련해 단체 응원전을 진행했다. 고객들은 전광판 환영인사, 선수단 싸인볼 증정, 유튜브 출연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오는 14일까지 ‘두근두근 화이트데이(White Day)’기획전을 열고,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를 위한 상품을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선물의 고민을 덜어준다. ‘연인 선물’코너에서는 프리미엄 디저트, 헬시 플레저, 스윗 데이트룩 등 연인을 위한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로 5만원 이상 배송 상품 결제 시 5% 즉시 할인(최대 1만원, 횟수 제한 없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고디바, 레더라 등 고급 초콜릿부터 SNS에서 인기 있는 수건 케이크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선물을 준비했으며, 맥, 입생로랑, 겔랑 등 뷰티 제품부터 조 말론 런던, 바이레도, 르 라보 등 새 봄에 어울리는 향수/바디 제품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정관장과 오쏘몰, 계절 과일세트와 같은 헬시플레저 상품과 마뗑킴, 스탠리 화이트데이 한정판과 같은 트렌디한 제품도 선보인다. 또한, 선물하기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 선물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손잡고 푸짐한 고객 혜택을 담은 ‘봄소풍 보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5000원에서 5만원 사이의 현금과 2만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까지 받을 수 있다. 먼저 케이뱅크는 이벤트를 통해 처음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현금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당첨된 금액은 개설한 케이뱅크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두나무도 2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무작위로 선물한다.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내 비트코인 보물 찾기’를 눌러서 0.0002BTC~0.1BTC 사이의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받고, 지급 받은 교환코드를 복사해 업비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이미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지인에게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고 현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유한 링크를 지인이 누르면 회당 최대 1000원까지 지급된다. 링크 공유는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며, 랜덤 현금 받기는 하루 100번까지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새롭게 업비트와 케이뱅크를 이용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유용욱 소장과 손잡는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독창적인 훈연 기법으로 유명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젊은 한식 셰프 육성에 힘쓰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유용욱 소장이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스페셜 팝업은 최다빈 셰프, 김범수 셰프, 최어진 매니저 등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소속 영셰프 3인이 운영한다. ‘불과 훈연’을 주제로,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대표 메뉴에 다양한 한국 식재료를 더한 7가지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훈연굴 토스트 ▲우설편채 ▲갈비반상 ▲대추아이스크림 등의 디너 메뉴와 여기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전통주 페어링도 마련했다. 금요일에는 점심도 운영한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인기 메뉴를 활용한 육개장 칼국수를 선착순 20그릇 한정 판매한다. 이번 ‘유용욱바베큐연구소X퀴진케이’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은 매주 화요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G유플러스(홍범식)가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우선 양사는 ‘AX얼라이언스’ 전략의 첫 단계로 국내 공공·금융·첨단 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의 저장·처리·운영 등을 해당 국개 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 기업은 소버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권과 자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어 양사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sLLM(소형언어모델)인 ‘익시젠(ixi-GEN)’과 AWS의 LLM(대형언어모델) ‘노바(Nova)’를 최적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이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초등학교 3년생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려냈다. 경기 부천의 한 초등학교 3년생 정태운 군(9))이 주인공이다.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를 본 셈이다. 부천소방서는 소방 교육을 잘 따른 정 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집에서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이 소방서장 상장을 받았다. 경기도 부천소방서는 부원초교 3학년 정태운(9)군에게 최근 심폐소생술 유공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정군은 지난 1월 8일 오후 10시 20분께 부천의 집에서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자 학교에서 배운 대로 119에 신고한 뒤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정군의 어머니는 임종 호흡을 보이며 맥박이 촉진되지 않을 정도로 위급한 상태였다. 정군의 심폐소생술이 아니었다면 엄마의 소생을 기대할 수 없었던 상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끝에 정군 어머니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군 어머니는 이후 심장 질환을 치료받고 6낭일 후인 14일 퇴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나 뉴욕 슬럼가를 가보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 흐느적거리거나 침을 흘리고, 정처없이 거리를 헤매거나 길거리 텐트 생활을 하면서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십중팔구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다. 우리나라도 마약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다. 각종 마약 범죄가 벌어지고 마약 거리가 은밀하게 일어나고, 이같은 마약 사범이 갈수록 많이 적발되고 있다. 정부는 마약류대책협의회 심의 및 민생범죄점검회의 논의 등을 거쳐 ‘2025년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을 7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부 최초로 올해 1월에 수립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본계획 4개 전략에 따라 대응이 시급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4개 전략은 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마약류 중독자 일상회복 지원, 마약류 근절을 위한 예방기반 강화, 위험 취약요인별 맞춤형 관리 강화 등이다. 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정부는 그간 마약류 수사‧단속 컨트롤타워로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23.4)하여 수사 정보공유‧공동대응 등 기관 간 수사역량을 결집했다. 마약류 사범은 ’24년 2만 302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본격적인 건기로 접어든 3,4월이 봄철 산불의 최대 고비다. 이를 막기 위한 만반의 대비가 요구된다. 순찰인력을 확대하고, 산불 화재가 나올 것이 예상되는 탐방로 통제 및 산불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김완섭 장관)와 국립공원공단(주대영 이사장)은 3월 한 달간을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립공원 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3월부터 온화한 날씨로 탐방객이 늘어나고, 건기에 따라 초목이 메말라 있는 시기라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실제로 지난 2023년 3월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발생한 지리산 산불도 매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어, 국립공원 내 128.5헥타르(1285㎢)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밖에도 크고 작은 산불이 3, 4월에 집중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올봄 산불 대비 태세를 철저하게 갖추는 한편 일부 탐방로를 통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립공원 탐방로 전면 통제 구간은 92개 구간(408㎞)이며, 부분 통제는 31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협력업체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급작스런 납품대금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일부 상환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금리우대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