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대표 윤홍근)은 자사의 닭요리 전문 브랜드 '닭익는 마을'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닭익는 마을은 1999년부터 BBQ가 운영해 온 브랜드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통적 닭요리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메뉴·공간 구성으로 고객 경험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정갈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대표 메뉴는 △숯불에 부위별로 구워낸 '닭한마리 숯불구이' △특제양념으로 볶아낸 '춘천식 닭갈비' △압력솥에 조리한 '닭볶음탕' △들깨·깻잎과 함께 끓인 '닭한마리 전골' 등이다. 이외에도 녹두 삼계탕, 닭곰탕, 닭개장, 마라핫 닭무침 등 총 16종의 닭요리를 선보이며 메뉴 폭을 넓혔다. 새롭게 문을 연 잠실 닭익는 마을 매장은 하루 평균 8만 명 이상이 찾는 방이동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약 198㎡(60평), 84석 규모로 구성됐다. 독립 룸도 마련해 가족 모임, 소규모 회식 등 다양한 외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닭익는 마을은 오랜 전통과 깊은 맛을 바탕으로 한 상 가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던힐, 글로, 뷰즈 등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본사 재무 ▲사천공장 생산관리 및 운영지원 ▲사천공장 재무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학사 학위 이상)로, 오는 9월 30일까지 BAT 로스만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 및 전화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심층 역량 평가), 3차 임원 면접 등 4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 예정이다. 이번 신입 채용에는 BAT그룹의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GGP(Global Graduate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GGP’는 BAT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패스트 트랙 채용 프로세스로, 1년 6개월 간 총 3번의 순환근무를 통해 집중적인 리더십 및 직무 훈련을 받으며 업무 역량 개발 기회를 갖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2주일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graduate Academy)을 거쳐 곧바로 관리 직무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 회장 이경률)가 여름 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을 통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8회 동안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돌봄 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SCL 임직원들이 돌봄 교실을 찾아가 교육 프로그램 일일 도우미로 활동한 후 기념품과 도시락을 선물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돌봄 교실에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가정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를 별도로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SCL의 후원과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모금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끼니 걱정 없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SCL그룹 회장)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이 미국 소셜 투자 플랫폼 업체와손잡고 글로벌 금융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에 기반한차세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뉴욕에 위치한 스톡트윗츠 본사에서 열렸다. 메리츠증권에서는 이노비즈 센터장인 이장욱전무가, 스톡트윗츠에서는 안네 마리 지아누초스(Anne Marie Gianutsos) 최고상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가 참석했다. 스톡트윗츠는 글로벌 투자자 1천만 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주식 의견을 공유하고, 1일 평균 20만건 가량의 커뮤니티 글이 올라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투자 플랫폼이다. 인공지능으로 분석된 시장 데이터와 사용자참여도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스톡트윗츠는 미국 밀레니얼 및 Z세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투자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전국의 주요 KT플라자 20곳에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순차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청력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난청의 조기 진단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국내 최초의 청력계 국제공인 교정기관 인증업체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 ‘오디에스오’가 제작했다. 특히 KT는 고령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KT플라자에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설치해 고령층의 청력검사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8월부터 약 6주간 1차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 10곳의 KT플라자에 시범 설치되며, 이어서 비수도권 10곳의 KT플라자에서도 6주간 이용이 가능하다.. 청력 검사는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 화면의 안내에 따라 헤드폰을 착용하고 간단한 과정을 진행하면, AI 분석을 통해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KT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KT플라자를 방문해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의 청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디에스오 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상(임정배)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USYD Welcome Fest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 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로, 재학생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로 올해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 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3만 5천 명의 학생들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O’food at O’Week)’ 부스를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긴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한국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오푸드 부스에서는 현지 대학생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일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인식과 함께, 전사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안전 혁신을 이끌기 위한 조치다. 송치영 사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역임하며 포스코그룹내 안전 분야는 물론 경영 전반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송치영 사장은 6일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첫 공식일정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직접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송 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역량을 총결집해 재해 예방을 넘어, ‘안전이 일상화된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 쇄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치영 사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재해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개편하고, 현장 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기관탐방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과학 분야 여성 리더십 강화에 힘을 보탰다. 한미사이언스(대표 김재교)는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학생들이 지난 달 23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관탐방 프로그램 ‘제4회 이화 바이오 브릿지(Ewha Bio Bridge, EBB)’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WISET 취업탐색 멘토링과 이화 바이오 브릿지 멘토링에서 멘토로 활동 중인 김현정 박사를 비롯해 이화여대 교수진 및 생명과학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미사이언스 C&D(Connect & Development)전략팀과의 멘토십 세션을 비롯한 임성기 기념관 큐레이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미그룹 본사 20층에 위치한 임성기 기념관에 전시된 한미약품 대표 제품들을 살펴보며, 임성기 선대 회장의 경영 철학과 도전 정신, 신약개발 R&D 중심 전략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특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진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주 브랜드 ‘진로’와 리빙 브랜드 ‘비욘(beyon)’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뷰티, 리빙 분야의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여행족을 겨냥해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비욘의 대표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 제품에 진로 두꺼비 이미지를 더했다. 제품 소재와 컬러의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비욘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기획상품은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에 블루, 핑크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2종으로 출시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아내 귀엽고 유쾌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샤워기 살수판에도 두꺼비 캐릭터를 각인시켜 특별함을 더했다. 기획상품 2종은 6일 ’29CM’ 온라인몰에서 첫 공개되며, 8일부터는 ‘비욘’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협업을 기념해 두꺼비와 함께하는 초깔끔한 여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마켓오 ‘톡’ 스낵 시리즈의 신제품 ‘마켓오 구운김톡’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켓오 구운김톡은 최근 김이 글로벌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에 착안, 김의 짭조름한 맛에 달콤함을 더해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김과 다시마를 넣은 얇고 길쭉한 스틱에 달짝지근한 간장소스를 입히고, 고소한 김가루를 솔솔 뿌려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단짠 풍미를 살렸다. 또한, 더 커진 스틱 크기로 바삭하고 오도독한 식감을 한층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마켓오 톡 시리즈는 한 입씩 끊어 먹는 오도독한 식감과 진한 원물 풍미로 스낵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구운 오징어의 감칠맛을 살린 ‘오징어톡’, 체다치즈의 진한 풍미를 담은 ‘치즈톡’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구운김톡으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구운김톡은 고소한 김의 풍미와 단짠 조화, 오도독한 식감까지 모두 갖춰, 아이들 간식은 물론, 시원한 맥주나 하이볼과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