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한국자금중개주식회사(사장 이승철)와 6월 28일(화)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 회의실에서 금융환경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위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융시장의 변화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감도가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환경 사고 예방 및 위기관리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환경 안전’을 선도하는 한국자금중개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이번 협약과 협력을 통해, 금융환경 사고 예방·대응적 위기관리 지원과 기업보호 및 금융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금융, 식·의약품, 감염병, 소방, 원전 등 관련 분야의 최고위 전직 공직자들은 물론, 위기관리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 Disaster Safety Crisis Management Association)는 금융위기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금융환경 및 이해관계자의 보호를 위해 위기관리 측면에서 한국자금중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민경제 및 기업금융의 안전을 위한 협업을 통해 금융환경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울러 한국자금중개 근로자의 중대재해 안전에도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철 한국자금중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각종 금융환경의 안전 및 발전을 위해 교육, 포럼, 학술 분야에서 공동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에서 김찬석 회장(청주대 교수)과 박기수 이사(한성대 교수)가, 한국자금중개(주)에서는 이승철 사장과 박종열 전무가 각각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