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중소 사업자와 상생 확대를 위해 알뜰폰(MVNO) 컨설팅 전문 매장인 ‘알뜰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뜰폰 사업자의 오프라인 매장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이동통신사업자(MNO)가 알뜰폰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 운영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활동의 일환이다. 국내 알뜰폰 가입 회선은 1000만건에 이르렀으나,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는 탓에 고객 유입에 한계가 있다. 게다가 요금제·AS 상담 등에도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소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엔 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의 충성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 하에 ‘U+알뜰폰 파트너스 2.0’ 선보였다.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용 할인카드 ▲알뜰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의 국내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 Liiv M(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 콘셉트로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오랜 금융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삼성전자·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 ▲MVNO 최초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태블릿·스마트기기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등 이동통신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