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대표 송호섭)가 지난달 방콕에 오픈한 태국 13호점이 한 달 만에 오픈런 웨이팅 행렬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bhc는 지난 9월, 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핀클라오(Central Plaza Pinklao)’에 태국 13호 매장 ‘센트럴 핀클라오(Central Pinklao)점’을 열고 태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푸드의 맛과 매력을 전하고 있다. 13호점은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에 약 25평, 36석 규모로,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Full Dining)’ 형태로 운영 중이다. 오픈 한 달 간 태국 13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로, 국내는 물론 태국에서도 독보적인 시즈닝 치킨임을 입증했다. 이어서 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크리스피 뿌링클’도 상위 판매 메뉴 자리를 차지했다. 크리스피 뿌링클은 현지의 습한 기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닭 연골과 껍질을 활용한 특화 메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오뚜기(대표 함영준)가 오는 12 월 미국 현지에서 ‘ 붕어빵 (BUNG O PPANG) 4 종 ( 말차 · 고구마 · 팥 · 슈크림 )’ 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 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 · 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 · 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 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 ’ 로 주목받는 맛으로 , 주로 라떼 등 음료로만 즐겨왔지만 , 이번 신제품에서는 말차를 빵으로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 .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만큼 ,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른바 ‘ 푸디 (Foodie)’ 층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 · 김말이 등 K- 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 글로벌 시장에서 K-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이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전 세계에 비비고와 K-푸드를 알렸다고 5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나흘간 美 텍사스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랜치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BYRON NELSON(이하 더 CJ컵)>이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갤러리들의 호평 속에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로 출발한 더 CJ컵은 2024년 부터 80년 역사의 ‘바이런 넬슨’ 대회와 통합하며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식 후원 브랜드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더 CJ컵을 ‘K-푸드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K-푸드를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미니 컨세션, 올리브영의 파우더 룸, CJ ENM의 음악 콘텐츠, ScreenX 콘텐츠 상영, TLJ의 베이커리 시식 등 다양한 활동들로 갤러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도널트 트럼프 미국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호주 최대 규모 항공사 기내식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Qantas)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납품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로,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bibigo Steamed Mandu Pork Dumplings∙Pork&Kimchi Flavored Dumplings)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르, 필리핀(마닐라), 일본(도쿄),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Perth)행 국내선 승객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 항공사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비비고 K-푸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콴타스는 호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비비고 만두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호주 내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는 CJ제일제당이 ‘K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작년 처음 실시한 「對인도 수출 총괄 패키지 지원 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자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인도에서도 최근 한류가 확대되면서 K-푸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 식품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은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바이어 발굴‧알선, 온‧오프라인 로컬 유통업체 입점 및 판촉지원, 오프라인 시식회 개최 등을 일괄 지원하는「對인도 수출 총괄 패키지 지원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국내 식품기업 394개사가 현지 유력바이어 50개사와 500여건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19개사가 실제 계약까지 완료하였다. 또한, 인도 최대 유통업체들인 릴라이언스(Reliance), 빅바스켓(TATA그룹), 네이처스 바스켓(Spencer’s그룹) 등에 신규입점을 지원하였고, 매장 내 K-푸드 판촉행사도 개최하였다. 올해에는 현지 유력바이어 및 대형 유통채널 참여를 더욱 확대하였으며, 유명 인플루언서·대형 유통업체 MD·유력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한 ‘K-푸드 시식회’를 새롭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비비고가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전파했다. 5월 2일부터 나흘간 美 텍사스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랜치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BYRON NELSON(이하 더 CJ컵)이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갤러리들의 호평 속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로 출발한 ‘CJ컵’은 올해 80년 역사의 ‘바이런 넬슨’ 대회와 통합하며 출전선수나 대회 준비ㆍ운영 면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특히, 공식 후원 브랜드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CJ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해 ‘K-푸드’를 글로벌 시장의 주류(Mainstream)로 올려놓고 있다는 평가다. 비비고는 이번 대회 기간을 통해 ‘한식으로 더 맛있는 일상’을 뜻하는 비비고의 슬로건 ‘Live Delicious’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여 전 세계 골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비비고는 공식대회 기간 전부터 ‘플레이어스 다이닝(Player’s Dining)’을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가 신제품 △떡볶이 소스 3종 △올인원 KBBQ 소스 2종 △오 트러플 핫소스 2종을 전격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치, 김, 간편식에 이어 소스를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으로 선정하고, 고추장, 된장, 쌈장 등 한국 전통 장류를 활용한 K-소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식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현지인의 입맛과 취향, 식문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소스 제품을 출시해 K-소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간장’, ‘로제’, ‘핵매운 고추장’ 3종으로 출시한 ‘떡볶이 소스’는 K-푸드 열풍의 주역인 떡볶이의 글로벌 인기를 적극 반영한 퓨전 소스다. 한국 정통 떡볶이의 매운맛을 비롯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떡볶이 떡은 물론, 뇨끼, 푸실리, 스파게티 등 파스타면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올인원 KBBQ 소스’는 한식 대표 소스인 간장과 고추장을 주 원료로 한 BBQ소스로, 고기를 굽기 전에 재워 두는 마리네이드를 비롯해 해산물, 채소, 밥, 면 등 볶음 요리,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 트러플 핫소스’는 색다른 매운맛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