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은 자사 GS25, GS더프레시의 올해 10월까지 퀵커머스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59.9%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비수도권 매장의 퀵커머스 매출은 201% 신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근거리 쇼핑 수요 외에도 새벽배송 등이 불가한 중소도시 내 온라인 장보기 수요까지 폭 넓게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GS리테일은 전용 앱 우리동네GS 및 요기요, 네이버 등과 전국 곳곳에 위치한 1만8000여 오프라인 매장(편의점+슈퍼)을 연결하는 O4O 인프라를 구축하며 전국 단위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별 퀵커머스 실적을 살펴보면 편의점은 픽업, 슈퍼마켓은 배달 서비스가 각각 실적을 끌어올렸다. GS25의 퀵커머스 실적 중 픽업 서비스 비중은 70% 달했다.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우리동네GS 앱 등을 통해 미리 상품을 구매한 뒤, 본인이 지정한 시간에 포장돼 있는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추가 이용료 없이 신속한 쇼핑이 가능하고 배달로는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도 구매할 수 있어 픽업 서비스 선호 추세가 강해졌다. 최근 앱으로 재고를 검색하고 즉시 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큐르 '베일리스 오리지날 맛'을 그대로 살린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베일리스 오리지날은 아이리쉬 위스키와 아이리시 크림·코코아·바닐라를 원료로 한 세계 최초 크림 리큐르다. 얼음과 함께 넣어 마시는 온더락스, 믹서에 얼음과 함께 갈아서 상쾌하게 마시는 블렌디드 등 칵테일 방식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은 GS리테일과 디아지오코리아가 협업해 만들었다. 아이리쉬 크림 베이스에 초콜릿 칩과 캐러멜 시럽을 조화시켰다. 해외에서는 베일리스 위스키를 활용한 커피·초콜릿·바 타입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 중이다. 다만 베일리스 맛을 살린 홈 타입 아이스크림 국내 출시는 처음이다. 올 초부터 8개월 간의 연구를 거친 끝에 이번 제품이 탄생했다. 그 결과로 깔끔한 럼주의 풍미가 느껴지는 첫 맛과 달콤한 초콜릿과 캐러멜의 끝맛을 가진 알코올 0%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정구민 GS리테일 데일리기획팀 MD는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은 나만의 레시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베일리스 오리지널과 페어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피해를 본 서초구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한 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이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구호 물품은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먹거리 중심으로 구성했다. 서초구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 및 정리 작업 등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현장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경영주와의 상생을 위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가맹경영주의 개인 재산 피해를 지원하는 ‘특별재해지원금’ 제도를 업계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GS25는 가맹경영주의 개인 재산피해에 도움이 되고자 기존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특별재해지원금을 가맹경영주까지 확대했다. 자연재해로 발생한 가맹점 경영주 영업 재산 피해는 GS25가 지원하는 재산종합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고 개인 재산 피해는 본부로부터 특별재해지원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교통카드 ‘캐시비’의 발행사인 로카모빌리티와 손잡고, 포켓몬스터 교통카드를 이달 5일에 공식 발매 한다고 3일 밝혔다. 교통카드의 이름은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이다. 올해 가장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포켓몬스터 디자인의 교통카드로 포켓몬 스티커가 함께 동봉돼 있어 고객들이 선호에 맞게 교통카드를 꾸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에서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잠만보 등 5종의 교통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교통카드에 4종의 포켓몬과 몬스터볼이 스티커로 동봉됐다. 교통카드 종류마다 각기 다른 포켓몬 스티커가 동봉돼 있어 친구들끼리 서로 원하는 스티커를 교환하며, 각자의 교통카드를 색다르게 꾸밀 수 있다. 포켓몬 스티커의 종류는 총 20종으로 환상의 포켓몬 뮤와 전설의 포켓몬 뮤츠를 포함해 인기 포켓몬으로 구성했다. GS25가 최근 교통카드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해제로 인해 교통카드 충전금액은 2022년 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했다.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지속가능 수산 산업 발전을 위해 해양관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MSC에코라벨 인증 상품 판매 확대 및 환경 친화 상품 홍보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리테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속가능 수산물 판매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상무)과 서종석 MSC 한국 대표 등 양사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강화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며 ESG경영 활동에 적극 나섰다. ‘해양관리협의회’는 남획 및 해양 호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기구로, 국제표준(MSC인증)을 제정하고,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 어업인들에게 이를 따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되고, MSC 에코라벨이 부착돼 판매되고 있는데, MSC 에코라벨은 지속가능어업의 과학적 근거인 MSC 어업규격(자연산, 추적 가능성, 지속 가능성)에 따라 인증 받은 수산물에만 부착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메타콩즈와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의 추진 및 상호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협약으로 GS25 유니폼을 입은 NFT ‘메타콩즈’를 볼 수 있게 됐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및 커뮤니티용 프로필형태의 디지털 이미지(PFP NFT)를 선보이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NFT의 주요 거래 플랫폼 오픈씨 내 클레이튼 마켓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 현재 이미지 당 최저가로 약 2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 IP를 활용한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 개발 및 운영 ▲‘메타콩즈’ 컬래버레이션 상품 및 굿즈제작 ▲‘메타콩즈’팝업 스토어 전개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 및 메타버스 서비스 상호 협력 ▲편의점, 슈퍼, 홈쇼핑 분야의 NFT 협업 단독 진행 등을 위주로 업무를 진행한다. GS리테일과 메타콩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메타콩즈’ PFP NFT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진행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다양한 컬래버 상품 출시 ▲GS25 내 메타콩즈 팝업 스토어 전개 ▲양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S25(대표 허연수·김호성)가 오는 17일과 19일에 뉴질랜드의 무역산업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라이브 랜선 뉴질랜드 와이너리 투어(랜선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랜선투어 행사는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의 회원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요청해 GS리테일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GS리테일의 와인25플러스가 주문 시스템과 관련해 최종 특허 등록이 완료된 것은 물론, 지난해 매출이 직전년 대비 34배 성장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독보적 온라인 주류 판매 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것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랜선투어는 총 3일간 코노소비뇽블랑, 베비치블랙말보로소비뇽블랑 등 총 6종의 뉴질랜드 대표 와인을 전문 강사가 시음, 소개하고 뉴질랜드의 와인 강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2020년 7월 오픈 이래 급성장을 거듭해 온 와인25플러스의 ▲와인 ▲위스키 ▲하드리큐어(주로 칵테일로 희석해 즐기는 알콜 주류) 주류 매출이 전체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동일 카테고리 매출의 40%까지 육박했다. 한국형 리커샵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 자회사 어바웃펫이 런칭 6개월 만에 고객 규모가 6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어바웃펫은 반려동물 케어 상담, 양육 콘텐츠 제공, 최적화된 상품 큐레이션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몰이다. 어바웃펫 고객데이터에 따르면 30대가 38.1%, 20대가 32%로 MZ세대가 70% 이상을 차지, MZ세대가 어바웃펫의 빠른 성장을 도왔다. 프리미엄 상품 선호 경향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먹거리 상품에서 ‘휴먼그레이드’(사람이 먹을 수 있는 상품), 비유전자변형 상품 등이 최상위 매출을 기록했다. 비식품 상품에서는 합성향료,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상품이 매출 강세를 보였으며, 반려동물 영양제의 경우 출시 초기 대비 무려 28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어바웃펫은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처럼 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문화 확산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 종류를 빠르게 강화한 전략이 큰 폭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번 빠른 성장으로 어바웃펫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 구매 고객 대상 5000원 이상의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웰컴 100원 쿠폰’ 증정행사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2월 3일까지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에서 ‘심플리쿡 설날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설날 연휴 직전 1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의 매출이 직전 월 동기 대비 50.1% 증가했으며 특히 한식메뉴 매출이 125.3%로 크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심플리쿡 전체 메뉴 중 매출 1위는 ‘서울식소불고기전골’이 차지했으며 ‘감바스알하이오’와 ‘베이컨까르보나라’ 등 양식메뉴 대비 20% 이상 높은 주문량을 기록했다. 매출 순위가 크게 변화된 한식메뉴는 빈대떡, 전류였다. ‘녹두빈대떡’은 기존 37위에서 7위로, ‘고기빈대떡’은 38위에서 11위로, ‘고기완자전’은 41위에서 14위로, ‘해물빈대떡’은 44위에서 18위로 각 메뉴마다 20계단 이상 상승해 매출 순위가 변동됐다. 이러한 매출상승은 코로나19여파로 귀성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 소규모 가족 단위로 간소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려는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한식 중심의 심플리쿡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GS리테일은 내달 3일까지 수요가 급증한 심플리쿡 한식 메뉴 29종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푸드 스타트업 쿠캣(COOKAT)을 구주 매수·신주 발행 등을 포함해 약 550억원에 공식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에 이어 재무적 투자자로로 NH투자증권 PE본부(NH PE)가 참여해 신주 발행 등에 약 300억원을 투자한다. NH PE는 쿠캣의 2대 주주로, GS리테일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재무적 뒷받침에 나선다. 이로써 GS리테일은 쿠캣의 경영권 인수와 함께 최대주주가 되며, 이사회 참여 등을 통해 책임 경영을 진행한다. 거래 종료 후 쿠캣은 GS리테일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경영은 기존 대표이사인 이문주 대표가 계속해서 맡게 된다. GS리테일이 Food 기반의 미디어 채널 ‘오늘 뭐 먹지’와 e-커머스 플랫폼 ‘쿠캣 마켓’을 운영하는 쿠캣을 인수함에 따라,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등과 광폭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GS리테일은 기존 플랫폼 사업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을 대거 불러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번 GS리테일의 쿠캣 인수 핵심 배경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주도하는 ‘MZ세대 끌어안기’다. GS리테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