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해 12월 공개되어 사회적으로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캠페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이어 새로운 CSR 캠페인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관 아빠의 편지'는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정작 내 가족을 돌볼 수 없었던 순직‧공상 소방관의 안타까운 현실과 함께, 이들의 자녀들이 상처 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지'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차마 가족들에게 전할 수 없었던 속마음이 담긴 편지를 화마와 사투하는 소방관의 영상을 통해 담담히 전달하며 그들의 숭고한 헌신을 표현했다. 또한, 새로운 공부방을 선물 받은 실제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의 리얼 스토리를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유가족들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하나금융그룹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의 CSR 활동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순직‧공상 소방관의 명예를 높이고 부모의 부재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기업 CSR활동을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위니아딤채는 매년 사회복지협의체, 아동복지시설 등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가전제품, 김치, KF94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물품과 인력 지원, 가전제품 무상 수리 등을 진행하며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밖에 폐자원 순환 실천과 유기 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 활동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경형 위니아딤채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랜 시간 이어가고 있는 위니아딤채의 활동을 법무부에서 뜻 깊게 바라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돌봄, 친환경 활동 등에 더욱 힘을 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유전체 활동전위에 기반한 기억흔적을 추적하고 재구성할 수 있을까?"(포스텍 생명과학과 김태경 교수) "메신저 리보핵산(mRNA) 특정 부위에 결합해 단백질 발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해 희귀 질병을 치료하면 어떨까?"(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이사장 김성근)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미래기술육성센터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우리가 평소 궁금해하면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분야 등을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 연구 과제 22개 과제를 선정해 총 34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기초과학 분야 10개에 172억7000만원, 소재 분야 6개 92억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6개 76억원 등 총 연구비 340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 등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지원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혁신적인 미래기술 창출과 주도를 위한 기초과학 분야, 제조업의 근간이며 미래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할 소재 분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