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효성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펌프를 선보인다. 효성그룹(대표 조현준)의 펌프 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시스템·장비·관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이 전시된다. AI 산업의 성장과 고성능 IT 인프라 확산으로 고효율·친환경 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효성굿스프링스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기존 밸브 제어 방식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가 절감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 기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의 국내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이 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로 설치 공간과 비용을 축소하고 △유지보수와 신속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특히, 효성굿스프링스의 국내 기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효성그룹의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스(대표 송지영)가 아시아태평양지역 펌프업체 최초로 원자력용 펌프에 대한 품질 경영 표준을 인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제 원자력 품질 경영 표준 ‘ISO 19443’ 인증 획득 효성의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스㈜가 아태지역 펌프 업체로는 처음으로 국제 원자력 품질 경영 표준 인증인 ‘ISO 19443’ 을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19443’ 인증은 기존 국제표준에 비해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정도와 원전 기자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전 위험성 등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원자력 안전 문화 구축에 대한 리더십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ITNS(Important to Nuclear Safety) 제품∙부품 및 관련 업무 관리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럽∙중동 등 ISO 19443 필수 요구 시장 선점 효과 이번 인증은 효성굿스프링스가 ‘ISO 19443’ 인증 취득을 필수로 요구하는 글로벌 신규 원자력 발전 시장에서 우위적인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