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너시스BBQ(대표 윤홍근) 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치킨과 수제맥주 2종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0일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트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금올리브콤보 등 32종 중 한가지 치킨메뉴와 GPA(제너시스페일에일), 바이젠(밀맥주) 2종으로 구성됐다. 함께 출시되는 수제맥주 중 하나인 ‘GPA’는 상큼한 오렌지향이 풍미를 더해 고소하고 바삭한 황금올리브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또 다른 수제 맥주 ‘바이젠’은 바나나향이 은은하게 퍼져 오리지널양념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린다. BBQ는 2020년 7월,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약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총 6종으로 출시된 비비큐비어는 독일식 수제맥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치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세트를 출시했다” 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지난 9일 베이징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황대헌의 'BBQ 치킨 사랑' 발언이 알려지면서, BBQ '황금올리브치킨' 판매량이 급증했다. 11일 제네시스BBQ에 따르면, BBQ의 대표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주문량이 지난 9~11일 사흘간 약 30% 증가했다. BBQ 관계자는 "황대헌 선수가 언급한 황금올리브 닭다리 제품의 경우 가맹점의 원료 주문량이 평소 대비 50%까지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당 발언 이후 '황금올리브' 관련 검색량이 평소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대헌은 앞서 지난 9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돌아가서 제일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치킨을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회장님 브랜드(BBQ)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한국 선수단장은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