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지역 복지기관 및 유관 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검진 및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SCL은 현대그린푸드,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 특화 건강검진 서비스와 맞춤형 식단을 제공했다. 먼저 SCL은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찾아 노년층에게 필수적인 혈액종합검사, 비타민 프로파일 검사, 장내세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1:1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영양상담 서비스인 ‘그리팅 X’를 통해 개별 영양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식습관 개선 방안, 영양 균형 관리, 운동법 등 종합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했다. SCL은 2021년부터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남시 내 독거 어르신 300여 명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출장 건강검진 외에도 지속적인 심층 의료상담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노인의 건강한 노년 생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SCL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자체 및 유관 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검진 및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 SCL 공동으로 추진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은 물론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까지 토탈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SCL은 5월 31일과 6월 2일 두 차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혈액종합검사 및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추가해 개인별 맞춤 건강 검진서비스를 진행하며, 향후 심층 의료 상담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3월부터 총 3년간 성남시 독거노인에게 11만 식의 그리팅 당뇨식단을 무상으로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건강검진으로 질환 판정 받은 어르신들에게 신규로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의료기관과 민간기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