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9월 2만4422대(내수 4012대, 수출 2만41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77.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실적은 3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6.6% 증가한 2만410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가 총 1만4818대 수출됐다. 내수는 401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트레일블레이저 1379대, 쉐보레 스파크 1031대가 판매됐다.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EV, 볼트EUV는 각각 279대, 521대가 판매됐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한 쉐보레 모델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며, "이달이 GM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는 달인만큼 최근 상승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지엠(대표 로베로트로제리오렘펠)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장애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 10대를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김준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안문규 GMTCK 지회장 ▲조상범 인천 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차량기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차량기증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창원·보령 등 GM 한국사업장이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쉐보레 스파크 10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 아동 가정의 보다 안정적인 일상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675대의 쉐보레 차량을 기증하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지엠(대표 로베르토로제리오렘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등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이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는 GM 한국사업장이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도로 교통 안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200여점의 후보작 중 최종 12작을 선정해 지난 1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시상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문영 GMTCK 차장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안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된 것으로써, 직원과 가족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사업장 내 안전 영웅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이프티 히어로즈’ 등의 프로그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지엠(대표 로베르토로제리오렘펠)은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전날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뭄샤드 아마드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5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이번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행사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으로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카젬)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이해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2년 일상 회복을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엠 차량 보유 고객 중 캠페인 기간 내 전국 410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에어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봄철 소모품인 실내 에어필터,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교환 비용을 10% 할인하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올란도, 트랙스 보유 고객은 사이드 스텝과 바디사이드 몰딩, 레터링 등 3가지 순정 액세서리 장착시 25~36%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네트워크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22명에게 3만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지엠 주식회사(대표 카허카젬, 이하 한국지엠)은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의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달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 종업원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생산 공장 운영 최적화를 위한 노사간 협의를 진행해왔다.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의를 통해 19일 고용 안정과 사업장 간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한국지엠 노사가 이번에 합의한 주요 내용에는 ▲시장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부평 2공장 5월 1일 부 1교대제(상시 주간제) 전환 운영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창원공장으로 연내 1200여명 규모의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 ▲주거·이사 지원 등 배치전환 대상자 처우 등이 포함된다. 한국지엠은 이번 노사 간 합의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2018년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약속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현재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하는 차세대 글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카젬)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호(TAHOE)'의 고객 인도를 오는 4월 중으로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올해 1월 쉐보레 온라인 샵 사전계약을 시작한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SUV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재정의하고자 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SUV 정통성을 가장 담아낸 모델이다. 쉐보레는 타호 출시를 통해 국산과 수입 브랜드를 통틀어 국내 최초로 소형에서 초대형을 아우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부터 요트와 카약, 카라반 등 새로운 레저활동까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쉐보레는 초대형 SUV 타호의 가세로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해 한국지엠의 투트랙(Two-Track) 브랜드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즉, 국내 생산 제품에 더해 수입 제품으로까지 확대된 제품 라인업 구축과 프리미엄화를 통해 전반적인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볼트EV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 카젬)이 볼트EVEUV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종의 BEV를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 서울에서 열린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너럴모터스(GM)는 2025년까지 총 350억 달러(약 41조 3000억원)을 투자해 30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지엠 역시 GM의 글로벌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권과 고객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전기차 시장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향후 국내에서 출시될 BEV 10을 보급형, SUV, 럭셔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격대를 아우르는 제품으로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시대를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적용, 414km403km의 주행거리를 갖춘 4000만원 대의 합리적 가격을 갖춘 신형 볼트 EV와 볼트 EUV를 출시한다. 또한, 자동차설계, 동력 시스템, 제조 장비 설계 분야에서 20개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GMTCK의 역할을 확대해, 추후 GM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 카젬)이 12일부터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초대형 SUV ‘타호’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994년 판매가 시작된 타호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압도적인 사이즈와 실내공간과 더불어 첨단 편의 및 안전장비를 탑재했으며, 타호 특유의 대담한 디자인 DNA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볼드하면서도 한층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국내 출시되는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모델로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시트와 3열 파워 폴딩 시트가 탑재된 7인승 모델이다. 4세대 모델 대비 125mm 길어져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3,071mm)는 차량 크기에 걸맞은 광활한 실내공간을 제공해 성인 7명이 탑승해도 장거리 이동에 전혀 무리가 없다. 이 외에도 최대용량이 3,480L에 달하는 등 초대형 SUV답게 적재용량도 탁월하다. 타호의 전면 디자인은 대담하고 위엄 있는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고 젊은 감성이 가미된 쉐보레 특유의 최신 패밀리룩을 지향했다. 전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물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연비 향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카젬)은 볼트EV 제품의 자발적 리콜에 대한 최종 해결 방안으로 국내에 판매된 제품의 고전압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배터리 교체 작업은 연내 교체 배터리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체 결정에 대해 한국지엠 측은 "제너럴모터스(GM)가 매우 낮은 가능성에도 차량 화재의 잠재적 문제가 있는 배터리를 개선된 신규 배터리로 교체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 기술 전문가들은 연초 미국에서 발생한 볼트 EV 화재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배터리 셀에서 매우 희귀한 두 가지의 제조 결함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이를 해당 차량 화재의 근본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회사는 결함이 의심되는 배터리 셀 생산 공정과 해당 부품이 적용된 차량들의 제조 이력을 전량 분석하고, 배터리 교체 우선순위를 차량 출시 시장과 상관없이 연식별 대상 카테고리로 분류해 글로벌 배터리 교체 일정을 정리했다. 한국지엠은 이번 배터리 팩 교체 조치를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