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늘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11월 29일 개최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중앙대 전향숙 교수에게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 전향숙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분야 연구성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울러, 협회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을 30일 개최했다. 협회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업계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며,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소통·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29일 개최했다. 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유해물질 위해평가 및 저감화 연구를 통하여 식품과학의 학술진흥 뿐 아니라 식품안전분야의 정책 및 제도개선과 식품안전증진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다수의 산업체와 협력기술을 개발하고 식품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신한승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한승 교수는 식품안전 및 독성학 분야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14편(국제 SCI(E)급 학술지: 91편, 학진등재: 23편), 특허 14건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재)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하여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185여명의 대학생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