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씽크 세이프(Think Safe) 안전 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 차종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화재는 총 11,398건으로 해마다 화재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3,799건이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친 셈이다. 특히, 차량화재는 승차정원과 상관없이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부주의(정비불량 등),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5인승 차량 화재시에도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설치 의무를 확대하게 되었다.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의무는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되어 「자동차관리법」제6조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부터 적용되고,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적용되지 않는다. 또,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또는 비치여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 검사 시 확인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가 29일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티맵모빌리티(대표이사 이종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미래 인포테인먼트 협력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로드맵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자동차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진화와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함께 대응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내년 출시 준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에 'TMAP(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고, 서드파티(3rd Party) 앱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적용에 양사가 적극 협조해 갈 예정이다. TMAP 인포테인먼트는 차량용 TMAP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개인화 추천 서비스 ▲신호등 연계서비스 ▲차량용 음성인식 누구 오토(NUGU Auto) ▲티맵 스토어 ▲차량 내 간편결제 ▲전기차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티맵모빌리티의 미래차형 통합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는 “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9일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신규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잠재력이 높은 모빌리티 시장과 금융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통해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확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한 결제 및 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금융을 선도하는 신사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대리/택시/화물기사 및 대리점 등 플랫폼 구성원의 금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립을 돕는 상생 지원 상품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ESG 경영 실천, 탄소 마일리지 상품,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해서도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는 “티맵이 전 국민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데 KB국민은행과의 이번 협업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는 서울특별시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서울용달협회)와 ‘티맵(TMAP)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맵모빌리티는 국내 화물 시장 디지털화와 협회 회원 권익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 말 출시된 티맵(TMAP)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상품 개선과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티맵(TMAP)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은 전국 360만 화물차주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다. 화물차 제원 높이, 중량 제한에 따라 주행이 불가한 도로를 피하고 안전한 경로를 지원한다. 기존 티맵(TMAP) 이용자는 별도 가입없이 프로필 등록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화물차주가 자주 찾는 장소 정보(우대 주유소·휴게소)를 비롯해 실시간 교통 정보·데이터 기반 경로가 제공된다. 요소수 거점 판매 주유소 정보 제공 등 화물차주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혜택 범위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 담당은 “티맵모빌리티는 업종별 특성을 존중하고 이해 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며 화물 사업 디지털화와 플랫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는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호정)과 플랫폼·설비사 상생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설비사는 차량이 주차장에 입차 할 때 동작하는 차량 번호인식기나 차단기 등을 설치하고 유지·관리하는 업체다. 대부분 중소기업들로 구성돼있어 애플리케이션 내 결제, 주차정보 데이터화 등 플랫폼 기능 구현이 다소 어려웠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비사들의 역할과 티맵과 같은 플랫폼사들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협력해 주차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중소 설비사들이 시장에서 외면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차 관련 서비스의 상호 연동, 데이터 공유 등 디지털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부산시청 ▲수원시 공영주차장 ▲사직종합운동장 ▲인천시청 등에 티맵 주차를 적용해 주차장의 디지털화를 지속했다. 설비 구축·유지보수는 설비사가 담당한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2그룹장은 “플랫폼사가 주차장 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케이스가 증대되고 설비관련 중소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티맵모빌리티는 플랫폼사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주차설비업계와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