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농심(대표 이병학)이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등장하는 컵라면을 현실로 구현한 ‘신라면 햄버거컵’, ‘신라면 슈퍼스타컵’, ‘신라면 스파이시퀸컵’ 총 3종을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10일부터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시리즈로, 영화 속에 표현된 라면의 맛을 실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농심은 지난 8월 신라면, 새우깡 등 주요 제품 패키지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입힌 제품을 글로벌 출시했고, 곧이어 영화에 등장한 패키지 디자인을 입힌 스페셜 제품을 자사몰 ‘농심몰’에서 한정 출시했다. 농심은 신라면컵 신제품 3종을 통해 팬들이 기존 시리즈의 ‘보는 재미’에서 더 나아가, 직접 작품 속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컵 신제품 3종은 기존에 맛볼 수 없던 독특한 풍미부터 신라면의 정통성을 살린 맛까지 소비자 취향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먼저 ‘신라면 햄버거컵’은 신제품 중 가장 이색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이 지난 18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농심은 하루 약 45만 명이 오가는 ‘세계인의 교차로’ 타임스퀘어에서 글로벌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직접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마케팅을 마련했다. 또한, 타임스퀘어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 광고를 선보였다. 디지털 옥외광고 운영 외에도 농심은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푸드존’에서는 즉석 라면 조리기로 신라면 툼바, 새우깡 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한강 라면’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리워드존’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즉석 포토부스를 운영했고, ‘이벤트존’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로 신라면 등 경품을 증정해 현장의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디지털 광고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