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한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국 문화 열풍 속 오리온의 대표 인기 제품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통해 옛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글날 한정판 2종은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 왕실 기록물 속 옛한글 서체를 제품명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래밥에는 1459년 간행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려있는 ‘월인석보’ 속 네모반듯한 판본체를 적용해 창제 초기 한글의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초코송이에는 조선 23대 국왕 순조와 순원왕후 사이에 태어난 조선시대 마지막 적통 공주인 덕온공주가 필사한 ‘자경전기’의 단아하고 부드러운 친필 서체를 활용해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어린이들에게 친숙하면서 외국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부를 수 있는 한글 이름을 갖고 있어, 시공간을 초월한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장 조화롭게 보여준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사회관계망에 친구를 소환해 한정판 출시 소식을 알리는 댓글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신개념 리뷰 콘텐츠 ‘언박Sing(이하 언박씽)’의 두 번째 편 ‘초코송이편’을 오리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언박씽’은 상품을 개봉·리뷰하는 ‘언박싱(Unboxing)’과 노래하기를 뜻하는 ‘싱(Sing)’을 합친 단어다. 이번 초코송이편은 제품 패키지 내 2D캐릭터를 모션캡쳐 기술 등을 활용해 3D 캐릭터화했다. 올해 2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30년만에 바지를 처음 입게 된 초코송이 캐릭터의 사연을 스토리텔링 요소로 사용해 바지를 입은 기쁨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타이틀명은 ‘입었어’다. 오리온은 지난 3월 초코송이 캐릭터의 바지 착용 기념 콘텐츠를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초코송이 캐릭터가 바지를 입지 않았던 것을 처음 알게 됐다는 것과 더불어, 바지를 입고 기뻐하는 초코송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상 이상의 반응에 오리온 측은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기획했다. 이번 언박씽 초코송이편 유튜브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오리온 공식 유튜브에서 초코송이 ‘입었어’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을 남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