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2월 5일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건협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 물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됐다. 롯데건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IT 학습 도구인 태블릿PC를 지원했다. 또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롯데건설이 기존에 시행해오던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대체해 물품 지원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하언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2021 산타원정대’는 코로나19로 선물 전달 및 문화체험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1억700여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졌다. 현대차 측은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해 비대면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배우 최불암 ▲초록우산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 ▲현대자동차 임직원 4명이 출연한 깜짝 응원영상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미래성장 세대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농심(대표 신동원)과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다가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농심과 농심켈로그는 오늘(15일) 총 20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스낵, 음료, 시리얼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기부했다. 양사가 전한 제품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심이 전하는 식품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올해는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식량의 날은 1979년 UN이 식량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