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그림잔치는 지난 12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3000명이 넘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독립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버블놀이, 태권도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빙그레 음료와 스낵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선물세트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굿즈에 담아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1986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기반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오는 29일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독립기념관에서 그림잔치를 개최하며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5일 본회 현촌홀에서 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건협 김인원 회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국장을 비롯한 대상, 금상, 은상 수상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글짓기 부문에서 대구 내당초등학교 2학년 강예윤 양이 교육부장관상을, 그림 부문에서는 천안 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군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여수 웅천초등학교 6학년 김미소 양(글짓기 부문), 서울 항동초등학교 2학년 남지혜 양(그림 부문)과 울산 남부초등학교 5학년 강다희 양(그림 부문)이 차지했고, 이어서 은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시상 후에는 대상작품인 글짓기「골목 담배 아저씨들께(강예윤)」와 그림「금연학교(성윤후)」를 비롯한 금상작품 수상자의 글 낭독과 그림설명 시간을 가졌다.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은 금연,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기존 글짓기 부문 단독 공모에서 확대하여 그림 부문을 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장마철을 맞아 곳곳에서 안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우기에 어린이들이 우산을 쓰고 다니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줄이려는 노력이 그중 하나다. 먼저 경기도는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경기도가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우산 캠페인’을 지난 24일부터 진행한다.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만들어진 ‘안전우산’은 비가 오는 날에도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우산 한쪽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을 적어 넣어 운전자들이 안전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한다. 24일 파주 금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212개교에서 진행되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학교에서는 교통안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 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한 교통안전 방문 교육도 진행한다. 지난해 안전우산 캠페인 대상 초등학교 553개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학교 96%가 안전우산 캠페인을 다시 신청할 의향이 있으며 94%는 안전우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됐다고 응답했다. 올해는 농어촌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 개념이 융합된 ESG 환경교육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해 ‘2050 탄소중립’이 사회와 경제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SG’ 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신한라이프 측에 따르면, 이번 환경교육은 ESG 취지에 맞게 환경부 친환경 표지 인증과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를 채택해 교재로 사용한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습 흥미도를 향상 시키고자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제작한 친환경에코백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커피 연필을 교구로 제공할 예정이다. ESG 환경교육은 경제적 문제와 금융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기업의 ESG 경영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커리큘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