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8일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2곳을 추가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까지 총 10개 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 內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BIZ프라임센터가 개설된 청주는 오창과 오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K-바이오스퀘어 △철도 산업이 밀집해 있다. 또한, 대전 대덕산업단지도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어 혁신 신약 개발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바이오, 2차전지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두 지역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연휴 첫날인 1일 충남 천안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4시 37분 53초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북북서쪽 7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은 북위 36.94도, 동경 127.1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속보를 통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는 이번 지진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신고 전화가 3건 이상 접수됐으나 피해 신고는 없었으며, 대부분이 미세 진동을 느꼈는데, 지진이 맞느냐는 문의 위주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진의 강도를 나타내는 '리히터' 규모는 1935년 미국의 지질학자인 히리허(Charles Richter)에 제안돼 쓰인 것으로, 규모 2 이하는 통상적으로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통상 4 이상이면 물건이 흔들릴 정도로 강하고, 5 이상이 심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지난 2016년 우리나라 경주에 큰 피해를 입힌 지진의 강도는 5.8이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어린이날(5월5일, 목)로 인한 짐검다리 연휴 휴일에도 충청도 지방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따랐다. 9일 안전보건공단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8분경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한 공장 창고 신축 공사현장 내에서 지상 1층 슬라브를 인양 및 안착한 후에 쇠지렛대를 이용하여 위치 조정 작업을 하던 한 근로자가 작업 도중 균형을 잃은 채 밑으로 떨어지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충청북도 음성의 한 공장 증축공사 현장에서도 유사한 낙상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른 지난 6일 오후 5시5분께 해당 공사 현장에서 물받이 설치 작업을 하던 중에 나무거푸집과 함께 약 5미터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안전보건 전문가들은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대부분 조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세 사업장이거나, 내부 작업 일정으로 인해 작업이 이뤄진 경우가 많다"며 "안전 확보 노력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 ~ 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다. 이 단지는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단지를 품은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총 17만 80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천안 서북권역 일대는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해지면서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도심권에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근에 있으며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천안서 쉐이크쉑 20호점을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 4번째로 문을 여는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B관 1층에 299.7㎡, 108석 규모다. SPC그룹 측은 “쉐이크쉑 천안점 인근 지역 명소인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영감을 받아 매장 내부는 밝은 톤의 '갤러리 콘셉트'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매장 안에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쎄미티알(semiTR)'이 '아트 오브 리듬(Art of rhythm)'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고 활기찬 쉐이크쉑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 입체 작품 3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천안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천안점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천안의 소울푸드인 호두과자에서 영감을 받아 팥과 호두, 크림치즈로 맛을 낸 디저트 '호두 삼거리(Hodu Samgeori)'를 천안점에 한해 시그니처 메뉴로 출시한다. 이와 함께 쉐이크쉑은 천안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쉐이크쉑의 선글라스와 양말을 증정한다. 개점 당일 오후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