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인 풀무원(대표 김진홍) 뮤지엄김치간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비건 김치와 비건 사이드밀을 만들어보는 무료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2030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김치학교’ 시리즈 중 하나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에게 김치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2030 김치학교는 ‘Fall in love with Kimchi’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가을 피크닉을 준비 중인 2030세대가 김치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피크닉이라는 컨셉에 알맞게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방울토마토 소박이 김치’(비건 김치)와 ‘김치 처트니 소스in 또띠아 랩’(비건 사이드밀)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풀무원 비건 김치를 비롯해 통밀또띠아,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플랜또, 풀무원샘물 브리지톡 탄산수 등을 뮤지엄김치간 에코백에 담아 선물로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전문 도슨트를 따라 뮤지엄김치간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 ‘제11회 우리웨딩데이’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열한 번째 진행되는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의 예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총 100쌍의 다문화부부가 재단의 지원을 통해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웨딩데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 사연과 소득수준, 부양 가족수 등을 고려해 총 10쌍의 부부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웨딩데이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계가족 중심의 소규모 결혼식과 비대면 결혼식으로 진행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합동결혼식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직접 주례를 진행해 다문화부부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혼인예식, 웨딩촬영, 가족여행, 부부교육 등의 모든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부담한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웨딩데이가 다문화부부와 가족들에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