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경주 산불이 송전탑에 가로막혀 공중 진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 진화율도 급등락하고 있다. 반나절 만에 60%→23%→67%로 강풍 겹친 구조적 한계·화선 확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저녁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대형 산불이 났다. 그런데 8일 오후 2시 현재 진화율이 급격히 낮아지며 강풍과 송전 설비 등으로 인해 공중 진화에 구조적 한계가 있는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과 소방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진화율이 반나절 사이 급격히 하락한 것은 최근 산불 양상이 과거와 크게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진단이 나온다 8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 40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60%를 기록했다가 정오(12시) 기준 23%로 급락했다. 산림·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이 일대에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해 뜨는 시각인 오전 7시 16분부터 헬기 31대를 투입한 상태였다. 10㏊에 그치던 산불영향구역은 42㏊로 확대됐고, 잔여 화선도 1.74㎞에서 2.74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전남 광양에 이어 부산 기장에서 대형 산불이 났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해 산불이 크게 번지고 있다. 특히 올겨울 최강 추위가 겹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서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기장군 산불 현장에 당국이 헬기 17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 총력전에 나섰다. 22일 부산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진화율은 65%이다. 1.7㎞의 화선 중 1.1㎞가 진화 완료됐고, 산불 영향 구역은 총 11ha이다. 소방은 전날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산림청도 이날 오전 4시 30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현장 인근 연화 터널과 연화과선교, 기장군청 울산 방면 도로가 전면 혹은 부분 통제됐고, 한 리조트의 직원과 투숙객 30여명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지기도 했다. 현장에는 소방, 산림청, 경찰, 기장군청 공무원 등 340명이 투입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밤샘 사투를 벌인 것으로 전해 졌다. 산림청은 지형과 바람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 진화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당국은 일출 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인천의 한 창고에 불이 붙어 27일 오후 8시 현재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이 불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강풍이 불어 공장이 계속 타고 있어 재산피해는 클 것으로 우려된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께 서구 왕길동의 지상 1층짜리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행인들로부터 54건의 신고가 119로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26대 등을 투입했으나, 발생한 불이 공장 내부 전체로 크게 확대돼 소방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소방은 굴삭기 등의 장비를 추가 투입해 건물 외벽을 부순 뒤 화재 진화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