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당사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이 가운데 10개사가 IR(기업설명회)을 발표한 자리다.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는 스타트업의 사람·기술·연결 가치를 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개방형 교류의 장이다. 이 자리에서 헬스케어, 모빌리티, AI 등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며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삼성화재가 투자한 39개 스타트업의 대표들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 삼성화재 임직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0개 투자기업의 IR 발표, '스타트업 투자환경 변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기업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되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실질적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첫 '스타트업 인사이드'가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T(대표 김영섭)는 그룹사와 추석을 앞둔 중소 협력사에 1천859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KT의 조기 대금 지급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저금리로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1천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협력사가 제품 납품에 필요한 생산 및 운전자금을 납품 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 네트워크론’도 마련했다. 아울러 KT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준법·윤리 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클린 KT는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KT는 전국 쪽방촌, 독거노인, 보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 약 3천가구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연계를 통해 추석 물품 나눔을 실천한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총 1억원(각 5천만원)의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긴급구호자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어, 급수 제한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수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초유의 물부족 사태를 겪고 계신 강릉지역 주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의 생계에 힘이 되고 실생활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보험업계가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께 이번 지원이 가뭄에 단비 같은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업계는 갑작스러운 재난시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회차를 맞은 'IBK 아트스테이션'은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IBK 아트스테이션 2025'는 판화, 설치, 보태닉 아트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하여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공존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올해 첫 번째 전시는 김서울 작가의 개인전 '공존 : 낙원풍경'으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김서울 작가는 빛과 식물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세계인 낙원을 독창적인 판화 작업으로 표현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 아트스테이션 2025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작품세계를 넓히고,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지원규모를 1,000개 사업장으로 늘리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힘을 실었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로의 전환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지털 기기 구입 및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충남 예산, 경기 가평 지역의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와 ‘맥카페’ 음료트럭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는 토사 정비, 침수 가구 정리, 세탁 봉사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 속에서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700인분의 버거와 음료(치즈버거 2,300개, 맥카페 커피 및 아이스티 3,400잔)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수해 복구 현장에 전달했다. 준비된 버거와 음료는 복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군 장병, 지자체 관계자, 이재민 등에게 제공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극심한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분들의 헌신이야말로 지역 회복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효성이 중복을 맞아 30일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삼계죽 세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세트는 무더운 여름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조리와 섭취가 편리하게 개별 포장된 삼계탕 5개와 삼계죽 4개 세트로 구성했으며 국가유공자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됐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들의 필요에 맞는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매년 2회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지원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www.nhqv.com)은 7월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계열사인 NH헤지자산운용의 이동훈 사장과 임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예산 지역의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를 입은 메론, 방울토마토 등 작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생수, 즉석밥 등 구호물품 지원도 병행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먼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 일손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결연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한국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최근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 및 피해 복구 봉사자들을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의 이번 피자 기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수해를 입은 경남 산청 및 합천지역의 약 800명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자들에게 피자의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 울주, 의성 등 지역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로하고 봉사자 분들께 힘이 되기 위해 피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부디 피해 복구 작업이 빠르게 이뤄져 모든 피해자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