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지난 9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 서울김치체험관에서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동국제강이 2007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17회차다.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철 주요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국제강 임직원 자원봉사단 ‘나눔지기’ 20여명은 당일 오전 서울김치체험관에서 김장 방법을 교육받고, 오후 반나절 간 배추김치 800kg를 담갔다.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이 만든 김장김치 800kg은 신당꿈구립아동센터 급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센터 아동 40여명을 선정해 개별 가정에 직접 김장김치를 배달하기도 했다. 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 체험형 프로그램, 견학, 물품기증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 물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됐다. 롯데건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IT 학습 도구인 태블릿PC를 지원했다. 또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롯데건설이 기존에 시행해오던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대체해 물품 지원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생명이 ‘삼성생명수’에 이은 이색 마케팅 상품으로 ‘삼성생명미’를 선보인다.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마켓컬리를 통해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米)’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삼성생명미(米)’는 올해 수확한 국내산 프리미엄 햅쌀 3종으로 구성됐다. 유기농 백미, 귀리, 잡곡(보리5곡) 각 450~500g씩 1.45kg이다.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개별 포장돼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각 쌀의 독특한 이름 또한 눈길을 끈다. 제품 ▲일당백미 ▲든든플러스귀리 ▲올인원잡곡은 삼성생명의 인기 상품인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New올인원 암보험에서 각각 따왔다. 라벨 옆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상품의 상품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는 일종의 ‘넛지 마케팅’인 것이다. 삼성생명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와 같은 방식을 기획했다. 더불어 ‘삼성생명미(米)’ 판매금액의 일부는 지역아동센터 식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셋트당 1000원을 적립해 추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삼성생명수(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