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을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 테마는 ‘마일리지로 준비하는 추석’으로 대한항공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8월 초에 기획전을 준비했다. 마일리지로 마사지기, 홍삼 제품 등 건강·효도 상품을 비롯한 총 24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마일리지 몰 상단 배너를 통해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로 이동 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홈카페'를 테마로 열린 1차 스카이패스 딜은 2주 만에 조기종료된 바 있는데 이번 기획전도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기에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레저용품 관련된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시즌별 다양한 테마로 마일리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7월부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은 지난 6월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글로벌 역량·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해 오고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방역과 안전에 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대표 한식 메뉴인 비빔밥 이외에 불고기 묵밥·메밀 비빔국수 등 새로운 한식을 계절별로 소개하고 디저트와 음료를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있다. IT 투자와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 쇼핑·호텔·액티비티·렌터카·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은 오는 7월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된다. 이때 대한항공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부킹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로 2마일을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인 ‘클룩’을 통해 렌터카 및 각종 액티비티 예약 시 10% 할인 및 1달러당 최대 2마일을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해외여행보험인 ‘어시스트 카드 트래블 케어’ 가입 시에는 3000원당 기본 10마일에 5마일 추가해총 15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8월31일까지 4개 제휴사를
이계홍 선임기자 ㅣ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으며, 이제 결과를 수용하고 해외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사내 게시판에 올린 '대한항공 53주년 창립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의 과제는 성공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글로벌 항공업계의 품격있는 리더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역사상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8조7534억원, 영업이익 1조 644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노력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을 사랑하고 응원해 준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보다 냉철하게 시장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에 누가 먼저 적응하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여객 수요를 유치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야 하는 우리는 언택트라는 보이지 않는 상대와 경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예전과 같은 여객 수요 창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미”라며 “우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태지역 항공 전문지 '오리엔트 에비에이션'이 제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오리엔트 에비에이션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9년 이후 매해 항공업계 최고 경영자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오리엔트 에비에이션이 조 회장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것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라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 협업이 뒷받침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한 공로가 큰 데 따른 것이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여객 운송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화물 사업 강화를 추진했다.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영하고 화물기단 가동률을 높여 글로벌 대형 항공사 중 유일하게 6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다. 조 회장이 항공산업 침체 이기에서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것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이유라고 대한항공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