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지난 11일부터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수소산업전 2022(Hyvolution 2022)’ 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 EU 지역과 국내 수소산업 교류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수소 관련 기업의 해외 사업기회 창출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프랑스 GL이벤트가 주최하는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 B2B전시회이며, 조직위는 KOTRA와 공동으로 국내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 참여했다. 조직위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총 11곳과 공동관을 구성하여 EU 지역 수소산업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여 수출상담 및 계약 등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다. 한국관 참가에는 대하, 대현에스티, 아주대, 에프씨엠티, 엔케이에테르, 지필로스, 하이리움산업,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KOTRA,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 (총 11개)가 참여했다. 수소고압부품 시험·검사 장비 제조 기업인 대하는 프랑스의 수소 충전소 설계 및 제조 기업 A사와 기술 이전과 상호협력, 한국 내 수소 충전소 공동 개발이 포함된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특수 테이프 코팅 전문기업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지난해 7대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4.4% 확대됐으나 하반기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부족 등으로 신차공급이 수요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 이하 KAMA )가 세계 자동차 7대 시장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정책 동향을 조사, 13일 발표한 '2021년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및 정책 동향'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30.6% 확대 되었으나, 하반기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부족 등으로 신차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면서 전년동기대비 13.6% 축소됐다. 시장별로는 인도(26.7%↑), 중국(6.5%↑), 멕시코(6.3%↑), 러시아(4.3%↑), 미국(3.1%↑), 브라질(1.2%↑)은 확대되었으나 유럽은 위축(1.5%↓)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확대는 전년대비 기저 효과에 주로 기인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아직 코로나 이전, 2019년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시장은 2019년도 수준(296만대)을 상회하는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