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하였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 중인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기부받은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를 실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 중인 자동화기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회수‧재활용을 위해 올해 내용연수 경과 자동화기기 약 100여대를 은행권 최초로 기부한다. 우리은행은 이미 지난 2022년부터 환경부 유관기관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내용연수가 경과한 사무용 가구와 집기류를 수거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자원多잇다’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전자제품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조병규 은행장은 “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ESG우수기업 풀무원이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선다. 풀무원 (대표 이효율)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풀무원 리빙케어 강재훈 사업부장과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하고, 자원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해 국내 순환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풀무원은 가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유해 물질 없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이 발생한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면,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된 제품을 소재 별로 분해한 후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자원이 친환경적으로 재순환되게끔 한다. 풀무원은 풀무원의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건강하고 맛있고 간편한 홈쿡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플랫 전자레인지 등의 주방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