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경북 영양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전남 영광 서북서쪽 바다에서도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다. 피해는 없다고 하지만, 이로써 한반도도 갈수록 지진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내부라 일본처럼 판 경계에 비해 지진이 적지만, 국내에서도 규모 2.0 이상 지진이 잦고(연평균 70회), 강진(4.5 이상)도 드물지 않다는 점에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38분 44초 경북 영양군 남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56도, 동경 129.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이다. 연합뉴스는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를 인용,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 직후 경북소방본부에는 '지진을 느꼈다' 등 5건의 유감 신고가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남 영광 서북서쪽 바다에서도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근에 영광 원전이 위치하고 있으나 영광군 서북서쪽 66km 해역에서 발생 깊이 22km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반도 북쪽 러시아 캄차카반도 해역서 또 7.4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을 비롯한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규모 8.8 강진이 발생했던 극동 캄차카 반도 인근에서 13일 또 7.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오전 11시 37분(한국시간)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쪽 111㎞ 해역에서 규모 7.4 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위도 53.104도, 동경 160.2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9㎞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이 규모가 크지만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직후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지를 삭제했다. 캄차카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일본의 기상청도 쓰나미 경보 없이 해안 지역에 해수면이 약간 변할 수 있다는 주의보만 내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캄차카 반도에선 지난 7월 30일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8월에도 규모 6∼7 수준의 지진이 이어졌다. 규모 8.8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