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지난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담은 기업동행정원을 선보이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기업동행정원은 서울시와 기업이 협력해 각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ESG 가치를 조경 디자인으로 표현한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로, 대우건설은 “돌과 빛의 숲”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시간이 어우러져 만든 조화로운 경관을 담은 정원을 조성했다. 푸르지오 정원은 △일상의 환희 △시간의 결 △은유의 풍경 △삶의 관조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의 ‘환희의 길’은 자연석과 식재를 활용한 락가든 형태로 생명력을 강조했으며, 이어지는 공간은 돌담과 햇살, 수목의 그림자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더불어 미스트와 이끼 등 자연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도심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편안한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특히 윤슬이 반사되는 돌담길과 안개에 감싸인 숲길은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3회를 맞은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미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지구를 구하는 놀라운 발명품 그리기, 깨끗한 환경을 위한 탐험 그리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구를 구하는 에코박사’가 된 어린이들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부터 아름다운 지구별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상상력으로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9월 중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하여 오프라인을 통해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contest.hanafn.com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식품은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전 제품 11종을 과일 100%의 무가당 음료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물 한 방울 없이 생과일 그대로 착즙한 ‘마시는 과일’ 콘셉트로 2007년 첫 선보인 생과일주스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보다 더 엄격한 무첨가 원칙을 적용하고 이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의 물·설탕 0% 원칙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일부 사용하던 농축액까지 100% 순수 과즙으로 대체해 과일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강조했다. 이에 맞춰 패키지의 디자인도 변화를 줬다. 과일 이미지를 기존보다 더 크게 배치해 100% 생과일 및 채소로 만든 신선 착즙 주스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제품 인지성을 높이고자 ‘물 한 방울 없이 설탕 무첨가 엠블럼을 라벨에 추가했다. 패키지는 기존 아임리얼과 동일하게 친환경 패키지로 선보인다. ▲무색의 단일 재질 용기 ▲물에 뜨는 재질의 뚜껑 ▲비중 1 미만의 합성수지 재질로분리가 용이한 라벨 등으로 '재활용 우수 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패키지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