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부영그룹(대표 이중근)은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목포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리모델링이 완료된 상태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1‧2‧3‧5차 총 4개 단지로 지상13~15층, 21개 동으로 전용면적 49 ‧ 60㎡ 총 3,620세대로 구성된다. 임대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고,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 가능하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해 단기 임대가 목적인 수요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49㎡가 5250만원, 전용면적 60㎡는 7567만원이다. 부영그룹은 임대보증금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지 내에 유치원과 부영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도보로 통학시킬 수 있다. 인근에 하당중학교·목포중앙여자중학교·영흥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CGV 영화관 △남악지구 편의시설 등도 가까워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목포IC와 남악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형 타입 중심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총 285세대 규모로 구성된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거주지 제한 없이 총 가구수의 62%를 일반공급하며, 나머지 38%는 특별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1호선수인분단선KTX 정차역인 수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역 중심의 생활인프라도 큰 이점이 된다. 또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입주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오는 6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일반공급의 표준형 임대조건은 69타입 기준 보증금 1억8570만원, 월 임대료 35만9천원이며, 79타입은 보증금 2억500만원, 월 임대료 38만원으로 책정됐다. 특별공급은 69타입 기준 보증금 1억8280만원, 월 임대료 25만 8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청약통장이 없이도 성인이면 누구가 분양신청이 가능한 10년 민간임대아파트을 이번달 금호건설이 분양한다. 2일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에 따르면, 경기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에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공급된다.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등 고품격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안성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지만, 민간임대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8번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이용이 용이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