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가 청년과 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을 핵심 정책대상으로 설정, 대상별 일자리 장벽 제거를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상황의 상시 모니터링,대응을 위해 '범정부 일자리 TF'를 운영하고 지역,산업일자리 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 아울러 현금지원이 아닌 취업촉진과 근로의욕 증진에 방점을 두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고용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장벽 제거 고용취약계층을 핵심 정책대상으로 설정하고, 대상별 고용률 목표관리로 전환해 일자리격차를 해소한다. 이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상 법정청년연령 대상 확대(15~29세→15~34세)와 함께 청년 정책수요를 반영한 일경험,공정채용 등 다각적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고졸청년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단절 해소를 위해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분야를 전차통신정비,네트워크운용 등 디지털 분야까지 확대하고, 특성화고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배정한다. 사회복무요원 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에서 제37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 '변혁기에 선 노인일자리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정책학회와 함께 공동 포럼을 주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사회정책학회는 이 포럼을 춘계학술 기획 세션으로 대신한다. 주제는 '새 정부 복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시대진단과 사회정책의 재도약'이다. 포럼에서는 '변혁기에 선 노인일자리의 새로운 길'을 집중 모색하게 된다. 아날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의 기념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포럼의 주제와 발표자 및 토론 참여자는 다음과 같다. 일시: 2022년 5월 27일(금) 16:50~18:20 (축사는 12:30~ ) 제 1주제: 참여소득의 원리와 노인일자리 정책의 적용 방안 발표: 서정희 교수(군산대 사회복지학과) 좌장: 이인재 교수(한신대학교), 토론 강원돈 교수(한신대학교), 이다혜 교수(한신대학교), 이상준 선임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제 2주제: 일할 권리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구상과 노인일자리의 연계성 박경하 연구조사센터장(한국노인인력개발원) 좌장: 이인재 교수(한신대학교), 강원돈 교수(한신대학교),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부산광역시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부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광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연계 협력사업 발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모델 개발 등 부산시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82억원을 투자하고 운영관리·현장작업·점포배송 등 인력 1000명을 고용한다. 2024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4만 7000㎡(약 1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0만㎡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하게 된다. 이는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두 배 가량 더 큰 규모다. 아울러, BGF리테일은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부산 물류센터를 활용해 영남권역의 점포 배송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함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