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민생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0억원 규모로 '제주 민생안정 특별보증 대출'을 출시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NICE 신용점수 기준) 이상인 기업이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은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보증료 50% 절감 혜택에 힘입어 사장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실행 고객에게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 부산을 시작으로 7개월만에 전국 17개 지역 재단 중 10개 재단과 협약해 소상공인 지원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는 등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1일 출시한 '저금통with맥도날드'가 누적 가입 계좌 수 90만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저금통with맥도날드의 누적 가입 계좌 수는 20일간 90만좌를 돌파해 1분에 3명꼴로 이 상품에 가입했다. 출시 이후 저금통의 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10월 한 달 평균 신규 가입자 수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도 크게 늘어났다. 저금통with맥도날드는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맥도날드 할인 혜택을 더한 상품이다. 저축 성공 횟수에 따라 ▲빅맥 단품 ▲후렌치 후라이(M) ▲오레오 맥플러리 ▲베이컨에그 맥머핀 단품 ▲아메리카노(M) 등 맥도날드 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4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4일까지 저금통with맥도날드를 유지하는 고객 중 20만명은 추첨을 통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2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가입 이후 운영 종료일인 28일까지 저축 성공 횟수 3회를 달성할 경우 모든 할인 쿠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 앱 그랩과 첫 해외투자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인 슈퍼뱅크(PT Super Bank Indonesia)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 앱인 그랩과 싱가포르텔레콤의 컨소시엄을 최대 주주로 한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이다. 현지 1위인 미디어 기업 엠텍도 합류해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의 기대주로 꼽힌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뱅크의 첫 해외투자다.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에 10%의 지분투자와 함께 여·수신 상품·서비스 기획 과정에서도 협업한다. 슈퍼뱅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혁신 및 상품, 서비스 기획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비대면 금융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의 디지털 금융 DNA를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그랩과 다각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경기도 성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모란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은 아크릴판에 각 상점의 계좌번호를 각인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게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가시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디자인된 안내판은 거치대를 활용해 세우는 방식과 스탠드를 사용해 높이를 조절하거나 천장에 매다는 방식 등으로 각 상점의 환경에 맞게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엔 이형주 카카오뱅크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장현자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 전영진 모란전통시장 하나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모란시장 상인회 소속 상인 38명이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성남시의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위치한 성남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돕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카카오뱅크는 지역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비대면 개인사업자에게 보증서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보증료 절반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금융에도 앞장선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전용 보증 상품 △온택트 특례보증 대출 뿐만 아니라,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서 신청하는 △재창업 특례보증 대출 △중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까지 3개 상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지와 편리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보증서대출 실행 전 과정을 100% 비대면화했다.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 상품을 신청한 고객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기존에는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 심사를 승인받은 고객의 경우 대출 실행을 위해 반드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했다. 보증서대출 3개 상품의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다. 비대면 전용 보증 상품 '온택트 특례보증 대출' 상품의 대출 한도는 3000만 원으로, 5.40%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오영)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MODU)'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로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카카오뱅크가 기부한 금액은 총 1억2440만원 규모다. 해당 기부금은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사내 노후 노트북 자선경매에 직접 참여해 모금한 7440만원에 회사가 50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오는 12월까지 이공계 장애대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과 진로멘토링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8일, 29일에는 장애대학생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Search-Up Camp'를 진행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정백 카카오뱅크 ESG팀 팀장과 김동범 한국장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장애대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GS리테일과 함께 '26주적금 위드(with) 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GS25' 편의점 등 GS리테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하는 상품이다.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13일부터 26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에 가입하면, 26주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2,500원 상당의 '더팝리워즈'가 7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더팝리워즈'는 GS리테일 통합앱인 '우리동네GS' 앱에 적립되며 GS25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팝리워즈’는 최소 결제 금액 제한 없이, 다른 쿠폰 또는 할인과 중복해서 10원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류, 생활용품, 뷰티용품 등 구매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 제약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 계좌 개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만 2500명에게는 한정판 '춘식이 보냉백'도 제공한다. 최근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이 늘어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27일 금융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에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피해를 입은 저소득자 및 저신용자의 학자금, 의료비, 생계비 등 긴급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지난 27일 전달식에는 허재영 카카오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유송화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 사용 및 양 사간 협의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기부금은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 대상 대출 지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행위추방 시민감시단 운영 등의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재영 카카오뱅크 CCO는 "금융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며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향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해온 노력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이와 함께 ▲ESG 거버넌스 ▲고객 중심의 혁신 ▲포용적 금융 ▲윤리·준법 경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등의 현황과 계획을 상세히 전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환경과 지배구조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금융 기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금융산업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사회에도 ESG 관련 전략을 수립·심의하고 결의하는 ESG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재해석하며 혁신을 만들어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획득한 AA+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AAA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주력인 가계신용대출시장 점유율이 6% 수준까지 성장했고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 이익이 늘면서 총자산순이익률(ROA)이 지난 2020년 0.46%에서 올해 1분기 0.71%까지 높아진 것이 이번 평가의 주요 근거로 꼽혔으며 나이스신용평가는 카카오뱅크의 성장성과 실적 전망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카카오뱅크가 올해 2월 출시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중저신용자 신용대출규모를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시장 지위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NIM 개선 등 중기적으로 이익 규모 역시 늘어날 것으로 봤다. 지난 3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36.9%로 전체 은행 평균 15.52%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BIS 총자본비율은 총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재무 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2조5000억원 규모의 신주 기업공개(IPO)로 자기자본이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