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우유만 부어 간편하게 바로 즐기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고소하고 바삭한 죠리퐁을 별도 용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2월 2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8만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K-시리얼 원조 스낵 죠리퐁이 컵시리얼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 시리얼 제품은 물론 컵 용기 제품 중에서도 종이 스푼을 탑재한 것도 역시 최초다. 죠리퐁의 맛있는 혁신은 신입사원(3명)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죠리퐁과 찰떡궁합인 우유를 더 편하게 부어 먹을 수 있는 컵시리얼 아이디어가 2023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고, 이후 1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 것. 정식으로 출시한 컵시리얼에는 원조 K-시리얼의 정체성, 용기와 스푼이 필요 없는 편리성은 물론 환경보호까지 모두 담았다는 평가다. 오리지널 죠리퐁과 시리얼에 빠지면 서운한 마시멜로를 듬뿍 섞어 개별 포장해 넣은 컵과 접어 만드는 스푼이 부착된 뚜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우유 한팩만 부으면 바로 시리얼이 완성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제주산 고급 열대과일로 만든 ‘마이쮸 애플망고’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최고급 애플망고의 달콤한 과육을 그대로 담은 한정판이다. 평소 쉽게 먹기 힘든 고급 과일을 담아 새로운 맛을 선보였던 프리미엄 에디션 ‘캔털루프 멜론’에 이어 출시하는 두번째 신상이라 더 특별하다. 특히 제주산 애플망고는 국내 특급호텔마다 인기 빙수 메뉴로 쓰일 정도로 귀한 재료. 국산이라 그만큼 신선하다. 최고 당도일 때 수확한 애플망고를 산지에서 바로 들여와 수입산보다 훨씬 달콤하고 신선한 원물로 과즙을 만들었기 때문. 제주산 애플망고는 따뜻한 햇살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과즙과 향이 풍부하기로도 유명하다. 마이쮸의 씹을수록 더해지는 과일의 맛과 향이 애플망고의 상큼함과 어우러져 한층 더 진해진 것이 특징. 애플망고의 고급스러움을 패키지에도 그대로 담았다. 애플망고 껍질처럼 빨간색과 초록색이 섞인 패키지와 리얼한 노란 알맹이로 원물을 그대로 먹는 듯한 재미를 살린 것. 달콤한 망고 맛에 건강도 챙겼다. 풍부한 비타민C, D로 마이쮸 스틱 한 개면 하루 비타민 섭취 권장량 66%를 채울 수 있다. 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C콘칲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에 사용하던 잉크를 70%가량 줄인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맞춰 42만 2천 봉지만 한정 생산한다. 한눈에 고소한 느낌을 진하게 풍기던 C콘칲의 상징 옥수수 디자인까지 과감히 없앴다. 시그니처인 은색 필름에 브랜드와 ‘지구의 날’ 공식 마크와 바코드만 새긴, 말 그대로 친환경 착한 디자인이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던 잉크(7종)를 대폭 줄여 3종만 사용했다. 잉크와 유기용제 같은 화학원료를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착한 포장을 적용한 것. 이번 C콘칲의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만 200kg의 탄소를 절감하게 된다. 30살 소나무 20그루가 한 달 동안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내는 효과와 비슷하다. C콘칲 친환경 착한 포장은 환경부의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캠페인에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키지 뒷면에 QR코드도 새겼다.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돌아가는 '친환경 과자제조소'인 아산공장을 준공, 제2의 도약에 나섰다. 해태제과는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와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계획보다 2달 앞당겨 완공된 해태제과 아산공장은 총 1만4000㎡(4300평)규모로 건립됐다. 총 450억원(토지 제외)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ESG형 최신 과자공장으로 신축했다. 아산공장에서는 해태제과 주력제품인 홈런볼, 에이스, 후렌치파이가 생산된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2200억원 규모로 이에 따라 해태제과는 연간 1조원이 넘는 과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해태제과가 신규 과자공장을 설립한 것은 천안공장(1993년) 이후 30년 만이다. 천안, 광주, 대구공장에 있던 주력 제품의 생산설비를 중부권인 아산에 구축한 것. 회사는 이에 전국 유통을 위한 물류 효율성이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신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공장으로, 2800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