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35만명을 기록, 지난해 최대 유행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기업들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거나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근무제 도입으로 근무 형태가 복잡해지자 근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대표 남궁범, 대표번호 1588-3112)이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의 근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매니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에스원은 '클라우드 매니저'의 인기 요인으로 별도의 S/W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웹 페이지 구현, 여러 관리자가 공동으로 근태 관리를 할 수 있는 ▲관리자 다수 설정 기능, 근태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는 ▲DB(Data base)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꼽았다. 클라우드 웹 페이지 구현은 관리자의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상황에도 근태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기존의 근태관리는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서만 관리가 가능한 불편함이 있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클라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대표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해 구성원이 주도하는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 실천 및 가속화 방안을 모색한다. SK그룹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SK는 포럼 기간 중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벌 핵심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구성원 중심의 ‘딥 체인지’ 실행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천포럼은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토론의 장으로 제안해 시작됐다. 그동안 국내외 석학 강연과 사내외 전문가 토론을 통해 ▲ 행복경영 ▲ ESG ▲ 기술혁신 ▲ 파이낸셜 스토리 등 주요 경영 현안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식에는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 학계, 대한상의 관계자, SK멤버사 협력사 대표 등 250명이 참석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외 활동 중인 최태원 회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센터원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을지로 센터원빌딩은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을지로에 자리잡았다. 지하철역과 직통 연결돼 업무시설로서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6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올해로 16년 만이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획일화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상호 협업을 촉진하는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정석 이외에 자율 좌석제로 운영되는 ‘핫 데스크’(공유좌석)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핫 데스크’는 하나 데스크를 여러 명이 각기 다른 시간에 임시로 사용하는 조직적 업무공간이다. 칸막이가 없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 창의적인 ‘아이데이션’(Ideation)에 적합하며, 이용 직원들의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제공한다. 또 업무 특성이나 개인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공간을 확대했다. 비대면 원격 회의를 위한 1~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2021년 가족친화인증’의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본 인증은 오는 2024년 말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16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하고 꾸준히 자격을 유지해왔다. 지난 2012년, 출산 후 육아휴직 1년 사용을 의무화한 롯데손해보험은 2017년엔 남성의무육아휴직제도와 육아휴직 기간 연장제도를 실시하는 등 모성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인사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외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와 전사 PC On·Off 제도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직장어린이집인 ‘롯데 MOM 편한 어린이집’을 운영해 임직원의 육아부담 해소와 근무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해 ▲체력단련휴가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 ▲하계 휴양시설 지원 등 임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