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신한금융그룹 SI 펀드 운용사 신한캐피탈과 온라인 자동차 정보조회 및 딜러 중개 플래폼 겟차와 함께 자동차 구매 관련 온라인 딜러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겟차 투자를 통해 온라인 영업 채널을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금융 공동 플랫폼인 ‘신한 MyCar’와 ‘겟차’의 노하우를 결합해 자동차 구매 중개 및 금융서비스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딜러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 협약을 통해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신한 MyCar’와 ‘겟차’가 공동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차량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차량을 추천하고,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는 딜러와 상담할 수 있도록 매칭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상황에 맞춰 카드일시불, 카드할부, 할부·리스, 렌터카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을 구매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한 MyCar’는 런칭 1년여 만에 월방문자 100만명, 취급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자동차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겟차 또한 1500명 이상의 딜러를 확보해 자동차 중개 시장에서 시장지위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4월부터 코일철근 ‘DKOIL(디코일)’을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에서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DKOIL(디코일)’은 동국제강의 코일철근 브랜드다. 코일철근은 실타래나 코일처럼 철근을 둥글게 만 제품으로 막대형 철근 제품과 달리 코일을 풀어 원하는 길이만큼 절단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철근은 철근 가공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제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 이번 코일철근 온라인 플랫폼 판매는 국내 철강 제조업체 중 동국제강이 처음으로, 동국제강은 지난해 12월 스틸샵에서 처음으로 철근을 전자상거래로 선보인 바 있다. 봉형강 제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선도하기 시작한 후 판매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매출 증진보다 다양한 품목 및 판매 방향 구축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인 동국제강은 스틸샵에서 디코일 판매를 시작으로 수요가들의 코일철근 구매 편의 향상을 기대 중이다. 동국제강의 스틸샵에서는 국내 상용화된 모든 규격의 코일철근 제품과 표준 치수 외 제품이 주문 가능한데, 추가로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상품 개발을 통해 현재 꽃 상품을 약 60여 종까지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화훼 상품을 처음 선보인 마켓컬리는 당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던 상황에서 샛별배송을 통해 판매하는 ‘농부의 꽃’ 브랜드를 개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훼 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화훼 농가에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하고 고객은 싱싱한 꽃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시 75일 만에 약 30만 본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화훼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고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및 강원도 도지사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농부의 꽃’은 시즌별로 가장 적절한 품종을 엄선해 현재 꽃 상품은 약 60여 종으로 2년새 7배 이상 늘었다. 같은 꽃이라도 다채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종류를 세분화했으며 장미, 튤립, 백합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