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2025년 첫 안전교육으로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문화 과정은 HDC SAFETY-I ACADEMY 4기 교육의 일환으로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협력회사 대표이사·안전관계자 등을 1,4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별 맞춤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HDC SAFETY-I ACADEMY의 커리큘럼은 ▲안전경영 ▲리더십 ▲안전역량향상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 전문강사 육성과정과 ▲협력회사 STEP-UP 상생 교육과정을 새롭게 확대·개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 사내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사내강사를 양성하고, 조직 내 자체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협력회사의 대표이사와 안전관계자에 국한되었던 교육대상은 안전품질위원회와 본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각종 기업과 단체에서 끼임, 추락, 폭발 등의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근로자 안전사고 책임의 예외일 수 없는 지자체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30일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 2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을 개최, 28주 동안 대면 방식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 관리자 양성을 위해 6개월 기간의 교육훈련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원도에서도 앞으로 한 달동안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사업장 집중 점검을 벌인다. 도급과 용역, 위탁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 뿐만 아니라 교량과 터널, 항만과 같은 시설을 점검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와 보강 조치하고, 심할 경우 시설 이용중지까지 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배달노동자와 직접 배달을 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지원한다. 오는 6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진행해 배달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이 외에도 지난주 지방자치 곳곳에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