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9일 오후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기상청은 19일 오전(09~12시)부터 제주도, 오후(12~18시)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밤(18~24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20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경북권과 경남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21일 오전(06~12시)에 수도권, 22일 오후(12~18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밤(18~24시)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9~21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0~100mm(많은 곳 강원내륙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10~5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mm(많은 곳 충남, 충북북부 100mm 이상) - (전라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진단비’ 등 새로 개발한 특약 5종 전부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여성들을 위한 보장을 새로이 개발하며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크룹 및 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 ▲저산소증(산소포화도90%미만) 동반 특정질병에 대한 진단비 4종과 고열로 갑작스러운 응급실 방문에 따른 추가 검사 및 진료비를 보장하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까지 총 5종이다. 이 특약들은 기존 상품에서는 보장이 어려웠던 여러 영·유아 응급질환에 대해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 보장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를 위해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전문의 초청학습·연구 등 약 6개월에 걸쳐 상품기획 및 시장조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특약들은 유용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신청한 5종 모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열성경련 진단비 ▲크룹 및 후두개염 진단비 ▲알레르기 자반증 진단비는 6개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9일부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내륙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겠고, 특히 9일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에, 내일(10일)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o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 o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 o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 준비 o 축산농가에서는 송풍과 분무장치 가동하여 축사 온도 조절 o 농작업 시 물을 자주 마시고 통기성 좋은 작업복 착용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손씻기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6월 2째주 기준 34.1명으로, 최근 4주간 2.3배 증가하였다. 환자가 늘어나면서, 5월 5째주부터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하였던 2019년의 동 기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족구병은 기온이 따뜻해지는 6~7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도 증가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19주(5.5.~5.11.) 차 이후 최근 10년간 환자수가 가장 많았던 2019년 발생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수족구병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는 엔테로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로 세부 종류가 많고, 또 다른 종류인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이전에 수족구병에 걸렸어도 다시 걸릴 수 있다. 감염은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경기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양측의 업무협약식에는 배찬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사업부장과 유연희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와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재 460여개에 해당하는 어린이집의 급식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소속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 기회를 늘리겠다는 목표다. 또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지역 어린이집에 고품질의 건강한 식재료 유통을 확대하고, 쿠킹클래스 등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 관리·편식 개선 지도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개별 어린이집이 더 나은 급식 서비스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인력·기술·자원을 적극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좋은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에서 나아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업과 교육 주체가 한 뜻으로 움직이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