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기관탐방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과학 분야 여성 리더십 강화에 힘을 보탰다. 한미사이언스(대표 김재교)는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학생들이 지난 달 23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관탐방 프로그램 ‘제4회 이화 바이오 브릿지(Ewha Bio Bridge, EBB)’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WISET 취업탐색 멘토링과 이화 바이오 브릿지 멘토링에서 멘토로 활동 중인 김현정 박사를 비롯해 이화여대 교수진 및 생명과학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미사이언스 C&D(Connect & Development)전략팀과의 멘토십 세션을 비롯한 임성기 기념관 큐레이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미그룹 본사 20층에 위치한 임성기 기념관에 전시된 한미약품 대표 제품들을 살펴보며, 임성기 선대 회장의 경영 철학과 도전 정신, 신약개발 R&D 중심 전략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특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1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은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와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포럼의 주된 내용은 ‘여성 리더가 걸어온 길’이다. 이날 포럼에서 외부 명사 초청 강연으로 윤여순 박사(전 LG아트센터 대표)가 ‘여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최진아 상무(현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가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2018년 ‘W Leadership Program’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여성 인재 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