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유진그룹이 유진어린이집 개원 25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진그룹은 최근 직원들이 경기 부천시 소사구에 소재한 유진어린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유진기업‧유진한일합섬‧유진소닉 등 계열사 직원들이 어린이집을 찾아 환경개선과 보육활동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은 하루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자연산책로 계단 야자수매트 교체 보수 및 잡초 제거, 튜브 수영장 설치, 창문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진 직원이 일일 보육 도우미로 참여해 급식 배식과 식사를 돕고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현주 유진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봉사활동이 재개돼 유진 직원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자들의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 시무식, 착한 경매, 문화나눔프로젝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진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진어린이집은 저소득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평소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 돌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신한은행(행장 장상혁)이 이번에는 5년 무려 33억원을 기부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안전개선 사업에 나선다. 신한은행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한은행,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만1000개소 전국 어린이집에 영유아 대상 안전용품 세트 배치 △1800여 명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5년간 총 33억 2000만원을 기부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용산구 소재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의 어린이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어린이집 반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클릭 후 선물을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간단히 남기면 자동 신청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와 해당 어린이가 속한 어린이집 반 친구 모두에게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성장기 영양간식 이오 제품과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굿즈들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지급된다. 오는 27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이오와 브레드이발소 컬래버에리션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준비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오와 브레드이발소 콜라보 제품 출시를 맞이해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집단급식소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법 점검에서 위반 어린이집 17개소를 적고 과태료 등 행정처벌을 내리기로 했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21년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 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1만1700여개소 중 62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나머지 어린이집은 10월 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주요 위반내용은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 14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1곳이다.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관할 지자체가 과태료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 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환자 수가 많고 병이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높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교육을 병행해 어린이 급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