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초등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금융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금융 이야기’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금융 히어로‘위비’와 금융 습관을 방해하는 악당 캐릭터가 등장해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 상황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똑똑한 용돈관리 △슬기로운 저축 △은행과 금융기관 △올바른 신용생활 △소중한 개인정보 총 5편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에피소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우리은행은 애니메이션과 함께 퀴즈, 용돈 계획 세우기, 저금통 만들기, 신용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자율학습 활동지도 제작했다. 이 활동지는 하반기부터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돌봄기관별로 신청을 받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번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인 ‘기부Week’를 통해 서울, 청주, 여수 등 전국 사업장 인근 보육원 어린이 107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Week’는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조사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선물을 직접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순히 특정 물품을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을 넘어 아이들의 소망을 반영한 맞춤형 선물 기부 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기부에 참여한 LG화학의 이종훈 책임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생각하니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박관호 선임은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충분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LG화학은 이번 활동을 사회공헌 비전인 ‘Green Connector’의 일환으로,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함께 어린이 경제교육 콘텐츠 ‘핑크퐁 화폐송’을 제작해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IP(지식재산권) 협업 사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핑크퐁’과 우리은행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핑크퐁 화폐송’은 시장놀이 컨셉으로 제작되어 위비프렌즈, 핑크퐁, 아기상어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화폐를 사용하며 소비를 체험하는 과정을 노래와 영상으로 보여준다. 실제 지폐와 동전 등 화폐 디자인을 반영한 이미지를 사용해 △화폐 단위 △돈의 쓰임새 △계산 과정 등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은행은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핑크퐁 화폐송’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기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7월 우리은행 은행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 보광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즈업(Eyes up)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등 전자 기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상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이날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교육 강사, 학생들과 함께 △시야각 변화 체험 △청각측정 △횡단보도 체험 교구 등 보행체험키트를 이용해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이후 서대문구 서울 안산초등학교, 금천구 동광초등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총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256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전자기기로 인한 주의산만 보행 위험을 체감하면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보행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도하고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스포츠의학실> | 이틀 뒤에 시험이라면 한 글자라도더 공부해야할 텐데 운동이라니. 답답함에 언성이 높아질지도 모른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했더라도 며칠만은 시험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미국 ‘네이퍼빌 고등학교’의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그리 걱정은 덜할 것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네이퍼빌 고등학교는 0교시에 1.6km 달리기를 하는 체육수업을 배치했다. 한 학기 동안 0교시 체육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0교시 체육수업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평균 성적 상승률이 2배 높았다. 읽기와 문장이해력은 학기 초에 비해 17%나 증가했다. 위의 사례가 아니더라도, 아동·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뼈의 성장 을 돕고 근육을 발달시키며, 대사기능과 심폐기능 등의 증 진에 도움이 된다. 또 비만을 예방해 다양한 합병증의 발 병 위험을 낮춘다. 그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을 향상하여 학업성취도 증가에도 도움을 주며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우리나라청소년들의신체활동참여율은저조한상 황이다. 2017년 OECD 통계에 따르면 방과 후 체육 활동 에 참여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여름철 주차된 차량의 온도가 최대 80도나 올라가는 만큼, 아동이나 애완동물을 잠깐이라도 방치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소방 및 경찰 당국에 따르면, 한 눈 파는 순간 사고가 발생해 언제 어디서든 아이에게 주의를 기울여야하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년 여름마다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는데 무더운 여름 속 자동차 안에서 아이가 갇혀 의식불명이 되거나 질식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폭염이 심한 여름철 야외에 2시간 정도 주차할 시 자동차 내부의 온도는 최대 80도 이상 올라간다고 한다. 여름철 뙤약볕보다 무서운 자동차 내부, 우리들의 소중한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긴하지만, 여름철 바깥에 세워둔 자동차 내부는 대낮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것보다 훨씬 더 덥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바깥 온도가 33도 정도 일때, 뙤약볕에 2시간 정도 주차시, 최대 80도까지 올라간다. 자동차는 햇빛의 열에너지를 가두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밖의 온도가 별로 높지 않아도 차의 온도는 그의 몇배로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지난 17일 21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금융교육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금융 이론을 참여형 교육으로 쉽게 알려주는 NH농협생명만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제주 조천읍 함덕초등학교 ▲충청북도 청주시 남이초등학교 ▲경기 여주시 능서초등학교등 전국 3개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는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자체제작 영상콘텐츠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교재 ▲친환경 에코백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 등 금융교육에 필요한 교구와 콘텐츠를 제작, 지원했으며, 온라인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준별 영상콘텐츠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활동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은 지난 2014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0,658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조치 완화로 현장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져 올해는 전년 610명 대비 80% 증가한 약 1,1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2개 시·도 지역에서 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이 ‘2022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사업비 2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아이들의 꿈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는 아동들의 꿈과 재능 발견을 지원하는 스포츠 및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축구, 야구 등을 포함한 스포츠 종목 운영만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영역을 문화예술까지 확대 보다 폭넓은 재능 발굴과 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아동 이용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해 해당 시설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재능계발교실의 전문강사 섭외, 재료준비, 대관 등의 전반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은 본인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경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꿈을 찾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재능클래스 사업비로 총 14억원을 지원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아이들에게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재단법인엘에스케이(LS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LSK는 130년 역사의 익사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연구, 봉사에 특화된 국제적인 기관으로 국내서는 연간 10만명 이상을 교육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키즈시설에 대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의 원활한 제공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교육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키즈시설의 안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제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상호 제휴 제안을 통한 공동발전 등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의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들은 풀무원푸드머스 주문 시스템 ‘톡톡’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 서비스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 경기점이 지하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유니세프와 ‘더 나은 세상’ 협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대형 팝업 형태로 진행된다. 지하 1층 더 스테이지에는 대형 지구본 모양 특별 부스를 설치해 전세계 재난 현장에서 사용되는 유니세프 구호 물품을 전시하고,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에 설치된 어린이 이미지로 연출한 세계 지도에는 전 세계 국가별로 봉투가 담겨있어 원하는 국가 아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무민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구호물품 체험관 관람, 어린이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무민 캐릭터 엽서를 증정한다. 신세계와 유니세프는 이번 팝업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 후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월 3만원 이상 후원에 동참하는 고객에게는 유니세프 달력과 재활용이 가능한 피크닉 가방을 제공한다. 박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