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지난달 MVNO 전문 컨설팅 매장 알뜰폰+를 오픈한 데 이어 아동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키즈 고객이 부모의 스마트폰을 물려받아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와 결합하는 이용행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알뜰폰 고객을 아동까지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신학기를 맞아 시행되는 프로모션은 출생연도 기준 201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U+알뜰폰 파트너스 소속 큰사람, 스마텔 등 15개 사업자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한 아동 고객에게 자신만의 핸드폰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데코덴폰꾸세트 2종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는 초등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폰꾸미기 세트를 경품으로 선정했다. 다양한 단말기를 사용하게 되는 알뜰폰의 특성상 기종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아동의 선호가 높았기 때문이다. 경품에 대한 재원은 LG유플러스가 담당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비용 부담도 제거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알뜰폰에 가입한 모든 아동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3, 다이슨 가습기, 신라호텔 2인 식사권 등의 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중소 사업자와 상생 확대를 위해 알뜰폰(MVNO) 컨설팅 전문 매장인 ‘알뜰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뜰폰 사업자의 오프라인 매장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이동통신사업자(MNO)가 알뜰폰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 운영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활동의 일환이다. 국내 알뜰폰 가입 회선은 1000만건에 이르렀으나,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는 탓에 고객 유입에 한계가 있다. 게다가 요금제·AS 상담 등에도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소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엔 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의 충성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 하에 ‘U+알뜰폰 파트너스 2.0’ 선보였다.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용 할인카드 ▲알뜰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의 국내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 Liiv M(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 콘셉트로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오랜 금융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삼성전자·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 ▲MVNO 최초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태블릿·스마트기기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등 이동통신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알뜰폰 업체인 인스코비와 공동으로,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1년간 통신비를 지원하는 ‘통신나눔’ 활동을 벌인다. 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네 기관은 6일 인스코비가 ‘우체국 만원의행복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출시하는 ‘우체국 알뜰폰 만원의 행복’ 요금제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요금을 공동 지원하는 것이다. 우체국 만원의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만원의 행복’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32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LTE 데이터 월 4GB(소진 후 400Kbps)와 함께 음성통화(부가통화 100분 포함) 및 문자메시지를 기본 제공하는 상품으로,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1년간 통신비를 지원받게 되며, 13개월부터는 기본료 1만3200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통신나눔에 공동 협력하는 네 기관들은 12개월 기준 1인당 15만8400원, 1000명에게 총 1억 5840만원을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