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에서 발생한다. 정부는 지난 27일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매년 10%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고용노동부, 대한건설협회, 한국건설안전학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추락사고 예방 전담조직(TF)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논의, 건설업계, 현장 근로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했다. 정부는 사망사고 없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건설안전문화 정착을 비전으로, 매년 10% 이상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락사고 빈발작업 제도개선 비계·지붕·채광창 등 추락 취약작업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기준과 표준시방서 등 국가건설기준을 개선한다. 실제 근로자의 행태를 반영하지 못하여 현장상황과 괴리된 기준을 현장 여건에 맞추어 개선한다. 고층 비계 작업 중 바로 구조물로 이동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구조물과 비계 층간 높이가 일치하는 경우 구조안전을 확보한 통로설치 허용하고, 비계 작업 중 근로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작업계단 적정 설치 간격 기준을 마련한다. 건설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이 도입된 비계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철근, 형틀, 알폼 등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안전관리자와 함께 안전 작업 방법 및 순서에 관한 이론교육과 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소화방법 등 실제 훈련을 통한 실습 교육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서 작업별 위험요인과 비상시 대피요령 등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림 등으로 표현한 안내 표지판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전문 통역원과 함께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작업 소통역량과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건설 현장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많고, 의사소통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더빙·번역 영상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비상사태대피 훈련을 연계해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훈련을 병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내·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난을 비롯해 태풍 및 홍수 등 각종 재난재해에 위험인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해 22개 중앙부처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주관부처로 지정 및 운영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생애주기별 국민 안전교육을 위한 '제2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2023~2027년)'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계획이다. 행안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고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강화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기관·전문인력 육성 △사회 안전교육 지원의 6개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우선 생애주기별로 갖춰야 할 개인의 안전역량을 맞춤형으로 제시하는 지침서인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도'를 신규 교육수요 등을 반영해 개편한다. 안전교육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을 비롯해 코로나19 팬데믹 믹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재난 이후 복구 과정의 중요성이 여실히 부각되고 있다. 제대로 복구되지 않으면 유사한 재난이 다시 밀려오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부메랑으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특히, 문제는 이러한 재난재해를 복귀하는 과정에서 초동대응요원들에게 도사리고 있는 위험이 해당 재난 이상으로 크다는 것이다. 8일 업계와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에 따르면, 기후위기로 인해 재난재해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재해 지역에 투입돼서 정리 작업에 나설 때, 반드시 아래와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산불 정화 위험(Wildfire cleanup risks) 산불 진화 후 ▲숨겨진 불씨, 건조한 바람 등으로 인한 산불 재발생 ▲연기, 재 등에 노출되어 추가적인 건강 위험 발생 ▲화재로 인한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산불 복구를 위해 사용되는 굴착기 등의 중장비 사용 등의 위험이 존재한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흔하게 목격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강원도, 울진 등에서 심한 산불이 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박지현)와 함께 전기안전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전기재해예방을 통한 안전한 제철소를 목표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27일 현대제철 회의실에서 안동일 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부문전기안전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동반성장, 재해예방, 기술지원, 연구협력, 안전교육, 지속발전 등 6개분야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분야 기술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주기적인 위험성 진단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제철소 환경을 구축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전기설비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을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전력설비의 전기안전 관련 연구개발에 협력하는 등 양 사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기술협력을 통해 전기안전 기술력을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전기 분야의 다양한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로 철강업계 최고의 안전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제철전기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건설 산업에서 많이 쓰이는 물질 중 하나는 콘크리트로 해당 물질에 포함된 '6가 크롬'은 콘크리트가 마모됐을 때 미세 분진 속에 다량으로 존재하는데, 만약 이 분진이 몸으로 침투한다면 체내 면역세포들이 크롬에 자극을 받았을 때 암이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국내 산업계와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내 콘크리트 관련 사고로 일을 그만 둔 근로자는 3천여명으로, 이러한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작업을 시작해야된다고 설명했다. 적절한 개인보호장비 제공(Provide appropriate PPE) 대부분의 건설과정과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작업자는 반드시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머리를 보호하는 안전모부터 콘크리트 입자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용 고글, 젖은 시멘트와 접촉하지 않도록 부츠와 다른 피부 보호 장비도 필요하다. 특히, 콘크리트와 다른 기초 공사는 위험한 연기와 입자가 많기에 작업자들이 호흡기 보호 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인공호흡기가 있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위험 전달(Communicate hazards)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최근 이동식사다리에서 추락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와 관련된 안전작업 교육예방이 시급한 시점이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9월까지 산업현장에서 사다리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143명으로, 건설업에서 8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시설관리업 20명, 제조업 17명이 뒤를 이었다. 지난 3일 용인의 한 사업장에서 음식점 상부 배기시설을 수리하기 위해 약 1m 높이 A형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양주의 아파트에서 건물관리원이 약 4m 높이 오수관을 점검하다가 추락했으며 같은날 세중 고운동에서 퍼티작업 중 사다리에서 추락해 같은날 2명의 작업자가목숨을 잃었다. 이같이 이달 초에도 연달아 사다리 추락사가 발생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작업지침을 준수하고 숙지할 필요가 있다. ■ 경작업, 고소작업대, 비계 등 설치가 어려운 협소한 장소에서만 사다리를 사용한다. ■ 사다리는 평탄, 견고하고 미끄럼이 없는 바닥에만 설치한다. ■ 최대길이 3.5m 이하 A형 사다리에서만 작업한다. ■ 모든 사다리 작업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작업높이 2m 이상인 경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스스로 나만의 가구 등을 만드는 'DIY(Do-It-Yourself)'와 인력 감소에 따른 기계 사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전기톱 관련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어, 이를 위한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소비자원에 접수된 기계톱 관련 안전사고는 총 356건으로, 팔·손이 176건, 둔부·다리·발이 157건, 머리·얼굴이 16건 순으로 부상을 입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ndustrial Safey&Hygiene News, ISHN)와 산업계는 전기톱이 주택, 자연 관련시설, 농수축산업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래 필수 사항을 제시했다. 1) 정기적인 전기톱 안전교육 실시(Schedule time for chainsaw safety training) 대부분의 근로자는 전기톱을 쉽게 활용할 수 있기에 종종 훈련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안전하게 전기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방법부터 똑바로 알아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각종 기업과 단체에서 끼임, 추락, 폭발 등의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근로자 안전사고 책임의 예외일 수 없는 지자체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30일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 2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을 개최, 28주 동안 대면 방식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 관리자 양성을 위해 6개월 기간의 교육훈련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원도에서도 앞으로 한 달동안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사업장 집중 점검을 벌인다. 도급과 용역, 위탁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 뿐만 아니라 교량과 터널, 항만과 같은 시설을 점검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와 보강 조치하고, 심할 경우 시설 이용중지까지 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배달노동자와 직접 배달을 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지원한다. 오는 6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진행해 배달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이 외에도 지난주 지방자치 곳곳에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모든 안전 프로그램의 효율성은 조직 내 있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지속적인 안전 프로그램 구축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안전 교육을 단순화한다면 근로자들이 조금더 쉽게 이해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겨 안전 제고에 힘쓸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안전교육의 단순화가 중대재해를 줄이는 지름길인 셈이다. 20일 세이프오피디아(safeopedia)와 산업계에 따르면, 안전 관리 시스템의 구성요소의 단계는 ▲위험 식별 및 제어 ▲안전교육 ▲안전점검 ▲사건 조사 ▲문서화와 보고로 이뤄져 있으며 처음 세 단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활동, 도구, 장비, 작업환경과 관련된 모든 위험을 파악한 후 최신 위험 식별 위험 평가서를 작성해야 한다. 2) 확인된 위험요소와 통제조치를 다루는 안전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청각보존, 제한된 공간, 화재보호, 고온작업 등과 같은 위험에 기초한 안전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 3) 위험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 검사는 필수다. 점검은 일상 업무에서 빠지면 되는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는 모든 안전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