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4월 7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2025 1st S.Stage’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AI(인공지능) ▲공간정보 및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등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와 창업 초기 기업에 사무 공간,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지난 4월 7일(월)부터 4월 27일(일)까지 롯데건설과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AI를 활용한 공사기간 산출 자동화 ▲AI 활용 건설분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휴온스그룹이 올해도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인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애드벤처 챌린지 2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애드벤처(Add+Venture)’ 챌린지는 벤처·스타트업의 ‘모험(사업화 과정)’에 동참해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지닌 휴온스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으로, 위축된 바이오 투자심리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생태계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2기를 출범한다. 올해 2기 모집분야는 △대사성질환 △항암제 및 희귀질환 △망막질환 △에스테틱 분야 △약물전달(DDS) 분야 △신규제형 분야로,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지닌 창업 10년 이하의 국내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단계별 지분투자 △휴온스그룹과의 공동연구개발 △과천 동암연구소 무상입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애드벤처 챌린지 1기에서는 ‘mTORC2’ 저해제를 기반으로 노인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알리아드바이오파마가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휴온스그룹과 알리아드바이오파마는 다수의 노인성질환 분야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사옥에서 이 사옥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11곳의 유망 벤처ž스타트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KT 그룹과의 실질적 사업협력 개시를 축하하는 ‘DB-Bell Ceremony’를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DB-Bell Ceremony’의 DB는 입주기업들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는 ‘Development of Business’를 의미하며, 성공 경험을 모아 다 같이 ‘DB-Bell’을 울리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행사다. 입주 기업들 사이에서 'DB'는 사업의 큰 성공을 의미하는 일명 '대박'의 약자로 해석되기도 한다. ‘DB-Bell’은 지난 3월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당시 KT와 입주기업의 협업 기반 성공 경험 창출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상반기에 입주기업은 각종 지원 과제 선정, 사업 수주 및 KT와의 사업협력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KT와의 사업 협력은 지난 개소식 이후 KT 사업부서들이 필요한 기술을 입주기업들에게 설명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 ‘BM Around’의 결실로 KT는 유망 벤처ž스타트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 금융관계사들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금융 혁신 성공사례를 찾아 나선다. 삼성생명(대표 전영묵), 삼성화재(대표 이문화), 삼성카드(대표 김대환),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등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 5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3천만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4개월간 삼성금융과 협력해 사업모델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이후 각 금융사별 추진 경과를 평가해 10월 최종 발표회에서 각사 최우수 스타트업 1팀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진출 스타트업에게는 삼성 금융사와 사업 협력 기회 및 삼성벤처투자의 지분 투자 검토가 이루어지게 되고, 최우수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추가 시상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특화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분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B2B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언어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에 1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황현식 대표 연임 후 이뤄진 첫 투자다. LG유플러스는 2024년에도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테크 기업들에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해 ▲플랫폼 ▲AI ▲데이터 등 신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AI 기반 딥 시맨틱(Deep Semantic) QA(Question Answering, 질의응답)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딥 시맨틱 QA는 정답 후보군을 여러 개 제시하는 기존의 AI 구동 방법보다 한층 진화된 기술로 사용자의 질의를 의미적으로 이해한 후 단 하나의 대답을 도출해내는 기술이다. 특히 포티투마루의 솔루션은 각 기업별 도메인 특화가 가능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AI 허위정보(Hallucination, 할루시네이션)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AI 솔루션 대비 비용 효율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CC(Arti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K-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6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https://www.samsungclab.com/apply2024)에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설립 5년 이하 기업으로 제한된 기존의 지원 자격 조건을 올해부터는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확대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 들어선 스타트업들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콘텐츠&서비스 ▲디지털 헬스 ▲IoT 디바이스 ▲모빌리티 ▲로보틱스 ▲소재&부품 ▲ESG 등 8개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사회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최근 지역 거점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전체의 ICT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KT가 이번에는 대전 지역 지원에 나선다. KT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전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브릿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지역내 과학융합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T 과제 해결 분야와 스타트업 사업 제안형 등 2가지 트랙으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창업 7년이내의 스타트업으로 대전에 본사, 지사, 연구소를 둔 스타트업이다. 대전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선정돼 협약을 맺고 2개월안에 본사 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대전으로 이전 할 수 있는 스타트업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 중 KT와 협업을 진행할 경우 KT Bridge Lab 대전센터 입주 우대 혜택과 KT에서 진행하는 Bridg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이메일(d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조용일·이성재)은 헬스케어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내에 라이브 홈 요가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더라피스’와 협업한 비대면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라피스’는 지난 4월 현대해상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코치가 실시간으로 코칭해 주는 라이브 홈 요가코칭 서비스 ‘웰리’를 선보여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컨텐츠 ‘웰리’의 장점을 살린 코칭 중심의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들은 20분 내외의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영상을 보며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 비대면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AI를 통한 식단 및 영양 분석 서비스와 멘탈 관리 서비스 등 고객 건강관리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조영택 디지털기획파트장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좋은 컨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맺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하이헬스챌린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DB산업은행(대표 강석훈)이 'KDB NextON' 5기 15개 스타트업에 대한 2022년 하반기 보육프로그램을 7월 중순부터 금융위원회가 조성한 서울 마포 Front1에서 5개월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5기는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총 370개 기업이 지원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사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선발기업에는 업력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빅데이터 ▲로보틱스 ▲핀테크 ▲이커머스 ▲콘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에게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멘토링, IR 컨설팅,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 NextRound와 해외 벤처 네트워크 등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올해 산업은행은 미국 실리콘밸리 VC 현지법인과 운영중인 싱가포르 벤처데스크 등을 활용해 해외진출전략 멘토링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글로벌 넥스트라운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 C&C(대표 박성하)가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노이드·루닛·뷰노와 손잡고 의료 AI 생태계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의료 AI 분야 글로벌 산업·기술 트렌드 공유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영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뇌질환(뇌출혈, 뇌위축) ▲흉부질환 ▲유방암 ▲척추질환 등 부위별 주요 질환 영상을 판독할 수 있는 각사 AI솔루션을 우선 협력 솔루션으로 선정했다. SK㈜ C&C는 각사별 의료 AI 솔루션을 총합해 의료 기관 맞춤형 의료 AI 패키지 상품개발도 추진한다. 각 사 의료 AI 솔루션 간 협력범위를 확대하고 국내 의료 AI산업 활성화 도모와 시장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사 구성원을 물론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료 AI 전문 협의체를 가동해 의료 AI 서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또한, 각 사가 보유한 의료 AI 솔루션간 호환성을 높여 의료기관 규모, 전문 진료과목 등에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완종 SK㈜